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자살 부르는 요인, 남성은 암·여성은 스트레스

지역뉴스 | 라이프·푸드 | 2017-10-02 10:10:59

자살,요인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자살을 부르는 요인으로 남성은 암, 여성은 스트레스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는 인구 10만명당 28.4명이 자살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자살률 1위의 오명을 쓰고 있다.

김덕원 연세대 의대 의공학과 교수와 이완형 연세대 보건대학원 직업환경의학 박사는 자살 생각을 품다 실제 시도에까지 이룬 국내 20세 이상 남녀의 위험요소를 분석했다. 김 교수팀은 국민건강영양조사의 6년간(2007~2012년) 자료 상 5만여 명 중 자살 생각을 품고 있다고 답한 6,358명을 추적했다.

그 결과, 조사대상 군 남성 1,567명 중 106명(6.8%)이 실제 자살을 시도했으며, 여성은 3726명 중 188명(5%)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자살생각을 품었던 이들을 실제 자살 시도로 이어지게 한 다양한 위험요소와 요소별 위험비율을 분석했다. 그 결과 남녀 공통적으로 학력 수준이 낮을수록, 우울증이 있을 경우 실제 자살 시도로 이어질 수 있는 확률이 높았다.

대학을 졸업한 남성과 여성보다 초등학교만 졸업한 남성과 여성의 경우 자살 시도의 확률이 각각 5.8배, 3.8배나 높았다. 우울증이 있는 남성과 여성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자살 시도의 확률이 각각 3.3배, 3.1배 높았다.

이외 위험 요소에서는 남녀 간 차이가 나타났다. 20세 이상의 남성의 경우 암(癌)이 있거나 발병 경험이 있으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자살 시도가 2.4배나 높았다. 반면 여성은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는 여성이 스트레스를 거의 안 받는다고 답한 여성에 보다 자살시도가 3.6배나 됐다. 또한 홀로 생계유지가 어려워 기초생활 수급자로 지정되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자살시도 확률이 1.8배였다.

다양한 질병으로 인해 일상생활의 행동 제한이 있어 거동이 불편한 여성이 대조군보다 자살시도가 1.6배나 높았다. 이어 남성과 달리 흡연도 자살 시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흡연하는 여성이 흡연하지 않는 여성보다 자살시도 확률이 2.3배 높았다.   <권대익 의학전문기자>

 

자살 부르는 요인, 남성은 암·여성은 스트레스
자살 부르는 요인, 남성은 암·여성은 스트레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동포들과 따뜻한 향수 나눌 것”
“애틀랜타 동포들과 따뜻한 향수 나눌 것”

“오랜만에 만나는 애인처럼”… ‘발라드의 레전드’ 변진섭 4일 오후 8시 둘루스 콜리세움서 콘서트 개최 1980~90년대 대한민국을 발라드의 감성으로 물들였던 가수 변진섭이 애틀랜

외식창업 ‘베이커리 카페’가 대세
외식창업 ‘베이커리 카페’가 대세

지난달 오픈 식당 중 절반 한인업체 진출도 두드러져 메트로 애틀랜타에서 최근 문을 연 식당 가운데 카페와 베이커리, 베이글 전문점 비율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인타운을

"원·달러 환율 한때 1,500원 돌파…금융위기 이후 처음
"원·달러 환율 한때 1,500원 돌파…금융위기 이후 처음

주간 26원 급등 후 야간 거래서 상승폭 확대…1,480원대서 마감중동정세 악화·유가 급등에 달러화 가치 급등세…유로·엔·파운드 동반 약세  달러화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이

〈한인타운 동정〉 '한인회 동포건강 걷기대회'
〈한인타운 동정〉 '한인회 동포건강 걷기대회'

애틀랜타한인회 동포건강 걷기대회봄맞이 동포건강 걷기대회는 3월 28일 오전 9시-오후 1시 스와니 조지 피어스 파크에서 실시한다. 중식 제공한다. 바디프랜드 창립기념 프로모션바디프

애팔라치 고교 총격 사건서 "총격범에 총기 선물한 부모도 유죄" 평결
애팔라치 고교 총격 사건서 "총격범에 총기 선물한 부모도 유죄" 평결

교사·학생 4명 총격 사망…검사 "자녀 총기 방치한 부모도 책임" 2024년 9월 4일 총격 사건이 발생한 윈더의 애팔라치 고등학교에서 총격 사건으로 최소 4명이 숨지고 9명이 다

이란 사태 여파 애틀랜타 개스값도 ‘들썩’
이란 사태 여파 애틀랜타 개스값도 ‘들썩’

1주일전 대비 갤런당14센트 ↑전문가 “10~30센트 더 상승” 이란사태 여파로 국제유가가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개스값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귀넷 ‘2026 유스 서밋’ 4월 개최, 참가자 모집
귀넷 ‘2026 유스 서밋’ 4월 개최, 참가자 모집

청소년 안전, 리더쉽, 마약예방 교육 귀넷 카운티가 주최하는 ‘2026 유스 서밋 (Youth Summit)’이 오는 4월 7일과 8일 이틀간 슈거힐 E Center에서 열린다.

위대한 미국 장학생 신청 3월 31일 마감
위대한 미국 장학생 신청 3월 31일 마감

2월 말 현재 신청자 예년 20%로 부진 ‘위대한 미국 장학재단’(GASF·이사장 박선근)의 제3회 장학생 지원 마감이 3월 말에 종료된다.미 동남부 지역에서 대학에 진학하는 한인

8세  초등생 장전 총 들고 등교..."부모 책임"
8세 초등생 장전 총 들고 등교..."부모 책임"

홀 셰리프국, 부주의 혐의 기소  8세 초등학생이 장전된 권총을 들고 등교한 사건과 관련 해당 학생 부모가 형사 기소됐다.2일 홀 카운티 셰리프국은 “지난달 26일 마이어 초등학교

사랑의 어머니회 신임 이사장에 헬렌 김씨
사랑의 어머니회 신임 이사장에 헬렌 김씨

애틀랜타 사랑의 어머니회(회장 황혜경) 이사장으로 헬렌 김씨가 취임했다.지난달 28일 토요일 어머니회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김 신임 이사장은 “사랑의 어머니회 발전과 회원 화목 및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