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올바른 식사법만 잘 실천해도 성공

지역뉴스 | 라이프·푸드 | 2017-07-07 10:10:42

가지,조림,식사법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지나친 과로가 사람의 건강을 해치는 것처럼 소화 기관의 과로 역시 질병을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 그러므로 칼로리 소모가 많은 육체노동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때로 하루 세 끼보다 두 끼를 먹는 것도 바람직한 일이다. 

세 끼에서 두 끼로 바꾸면 처음에는 다소 현기증이 발생할 수도 있다. 또한 세 번째 식사를 하던 그 시간에 고통스러울 수 있다. 그러나 꾸준히 계속하면 현기증은 쉬 없어지고 건강을 누릴 수 있다.

그리고 아침 식사를 다른 때보다 잘 먹어야 한다. 하루에 필요한 에너지를 아침 식사로 공급 받아야 한다. 두 끼 식사를 할 경우, 저녁 식사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저녁에는 몸이 휴식을 통해 회복하고 재생시키는 활동을 원활하게 하므로 저녁에는 과일 한 두 개로 간단하게 먹든지, 차라리 금식을 함으로 위장을 쉬게 하는 것이 좋다. 오히려 세 끼를 먹는 사람들이 허기감에 밤참 혹은 네 번째 식사를 하고자 하는데 이것은 식사를 하지 않고는 잘 수 없을 것 같이 느끼는 하나의 그릇된 습관이다.

  비정상적으로 허기감을 느끼는 것은 불건전한 음식을 처리하느라고 소화 기관이 너무 심한 부담을 졌기 때문이다. 짐을 진 소화 기관들은 피곤해지고 고갈된 기력을 회복하기 위해 쉴 시간을 요한다. 

소화시키는 수고로부터 위장이 쉴 시간을 갖기 전에는 다음 식사를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한다. 또 세 번째 식사를 할 것이라면 가볍게 할 것이며, 적어도 잠들기 세 시간 전에는 해야 한다.  

특별히 책임 있는 지위에 있는 사람들은 매일 중대한 결과가 따르는 결정을 하고 신속한 판단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것은 엄격한 절제 생활을 하는 사람만이 성공적으로 해 낼 수 있다. 그러므로 이런 사람들은 누구보다 음식에 더 절제해야 한다. 

기름지고 사치스러운 음식이 식탁을 채우지 않게 해야 한다. 위가 혼란하면 정신 상태도 혼란하고 확실성이 없어진다. 이것이 흔히 성냄과 무자비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끼니마다 서너 가지로 된 단순한 식물을 취해야 한다. 배고프지 않을 정도로만 먹어야 한다. 날마다 활발한 운동을 하라. 이것이 바람직한 식생활이기 때문이다.   

오늘은 보라색 껍질 속에 항암과 항산화제인 안토시안이 풍부한 가지 조림을 소개한다. 

재료(5인분) : 가지(미국 가지 큰 것) 2개 

양념조림장 : 양파 1/2개, 청,홍 피망 각 1/2개씩, 가루간장 1큰술, 조청 1큰술, 꿀가루 1큰술, 이스트 후렉 1작은술, 물 1컵 

만드는 법 

1. 가지는 잘 씻어서 둥근 모양으로 1센티∼1,5센티 두께로 썬다. 

2. 프라이팬에 물을 붓고 (1)을 조금씩 앞, 뒤로 구어낸다. 

3. 양파와 피망을 다진 후, 나머지 재료들을 냄비에 넣고 불에 올려서 조린다. 

4. (3)을 조금 조리다가 (2)를 조금씩 넣고 다시 조린 후에, 양념과 함께 하나씩 예쁘게 접시에 담아낸다. 

암예방 요리 강사  이수미 (714)403-6273

올바른 식사법만 잘 실천해도 성공
올바른 식사법만 잘 실천해도 성공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뉴스] "경비원이 눈 찢어 모욕"… 사바나 한인 근로자 200여 명, ICE 상대 집단 소송 준비 (영상)
[애틀랜타 뉴스] "경비원이 눈 찢어 모욕"… 사바나 한인 근로자 200여 명, ICE 상대 집단 소송 준비 (영상)

미국 조지아주에서 소셜 시큐리티 연금 인상률이 실질 물가 상승률을 따라가지 못해 은퇴자들의 재정적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이와 함께 아틀란타를 중심으로 생활비 급등, 교통 체증 등

조지아주 ‘김치의 날’ 기념  '김치 페스티벌' 개최한다
조지아주 ‘김치의 날’ 기념 '김치 페스티벌' 개최한다

박화자 김치 명인 특별 참석 지도김치 문화 세계화 기여 제36대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박은석)가 한민족의 상징이자 유네스코 등재 발효식품인 김치의 문화적 가치를 공유하고 한인 커뮤

H 마트, ‘익산 농협 생크림 찹쌀떡’ 팝업 스토어 오픈
H 마트, ‘익산 농협 생크림 찹쌀떡’ 팝업 스토어 오픈

“품절대란의 익산 농협 생크림 찹쌀떡을 만나보세요!” 미주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인 H 마트가 ‘익산 농협 생크림 찹쌀떡 팝업 스토어’를 개최한다.이번 팝업 스토어는 조지아 도

메트로 애틀랜타 지난달 집값 소폭 하락
메트로 애틀랜타 지난달 집값 소폭 하락

중간가39만달러…작년 대비2.4%↓“매물 중 절반 가격 내려” 조정론“급락 없다…균형 찾는 중”낙관론    메트로 애틀랜타 주택가격이 10월 들어 소폭 하락세를 기록했다. 지속되는

15일 조지아 몰 성탄절 트리 점등식
15일 조지아 몰 성탄절 트리 점등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을 알리는 조지아 몰(Mall of Georgia)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 행사가 15일 열린다.이날 행사는 오후 7시에 진행되는 트리

조지아인이 발음 가장 헷갈려 하는 단어는?
조지아인이 발음 가장 헷갈려 하는 단어는?

가수‘SZA’꼽혀...테네시는 ‘gyro’플로리다는 ‘staphylococcal' 올해 조지아 주민들이 발음하기 제일 헷갈렸던 단어는 무엇이었을까?최근 단어분석 인터넷 사이트인 언

열악한 주거환경, 정신병 발병률 높인다
열악한 주거환경, 정신병 발병률 높인다

조지아대학 연구진 발표빈곤층 거주지역 주민정신병 발병 80% 높아 빈곤층 거주지역 주민이 부유층 거주지역 주민보다 정신병 발병률 위험도가 훨씬 높다는 연구 결과가 조지아 대학(UG

빈대 때문에 문 닫은 애슨스 시법원
빈대 때문에 문 닫은 애슨스 시법원

13일 이어 14일에도  애슨스-클라크 카운티 시법원이 빈대로 인해 임시 폐쇄조치됐다.카운티 정부에 의하면 시법원 청사 방문객에 의해 빈대 의심 신고가 접수된 뒤 13일에 이어 1

[내년부터 달라지는 메디케어 규정] ‘파트 B’ 보험료 11.6% 오른다… ‘최대폭 인상’
[내년부터 달라지는 메디케어 규정] ‘파트 B’ 보험료 11.6% 오른다… ‘최대폭 인상’

처방약 보험료도 6%↑약값·의료비 절차 등제도 전반 큰폭 변화12월7일까지 갱신기간 2026년도 노년층 건강보험인 메디케어 갱신(AEP) 기간이 지난 15일부터 시작됐다. 매년 이

IRS, 2026년 퇴직연금 납입한도 상향
IRS, 2026년 퇴직연금 납입한도 상향

생활경제 노하우401(k)·IRA 계좌 대상최대 1,000달러 추가물가 상승 반영 조치 연방 국세청(IRS)이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을 반영해 2026년 퇴직저축계좌의 납입 한도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