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생존 배우자 60세부터 소셜시큐리티 지급

지역뉴스 | 기획·특집 | 2017-06-15 10:10:13

서바이버,베니핏,소셜시큐리티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만기은퇴 수혜 금액의 70% 지급… 신청 시기 조절 가능

장애 있을 땐 50세부터, 16세이하 자녀 있으면  연령 무관

현재 배우자를 잃은 500여만명이 죽은 배우자의 근로기록에 따라 소셜시큐리티국으로부터 서바이버 베니핏(Survivor Benefit)을 받는다. 베니핏을 받는 생존 배우자들은 특히 나이든 여성들이 가장 많다. 이 생존 배우자 베니핏은 생존해 있는 배우자들이 극빈자로의 전락을 막아 주기도 한다.  

▲개요

생존 배우자 베니핏은 60세부터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만기 은퇴 연령에 받을 수 있는 금액보다 줄어든다. 만약 생존 배우자가 장애를 겪고 있고 이 장애가 배우자 사망 이전에 시작됐거나 죽은지 7년 이내에 시작됐다면 50세부터 받을 수 있다. 

만약 자녀들을 돌보고 있는 살아있는 배우자가 소셜시큐리티 베니핏을 받고 있다면 베니핏 페이먼트가 끝나기 전 또는 베니핏이 끝난지 7년 이내에 장애가 시작됐을 때도 베니핏을 받을 수 있다. 

살아있는 배우자 또는 살아있는 이혼한 배우자는 베니핏 신청을 온라인으로 할 수 없고 직접 소셜시큐리티 사무소를 방문해야 한다. 또 죽은 배우자 기록으로 장애 베니핏을 신청할 경우에도 전화로 예약(800-772-1213)한 후 직접 방문해야 한다. 

살아있는 배우자가 60세 이후(장애는 50세 이후) 재혼을 했다고 해도 배우자 베니핏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언제 받나

앞서 설명한대로 살아있는 배우자가 60세 되는 해부터 베니핏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만기 은퇴 연령이 될 때 받을 수 있는 돈의 70%에 그친다. 현재 1945~1956년생의 만기 은퇴연령은 66세이며 이후 출생자부터는 단계적으로 증가해 1962년생부터는 67세다. 중요한 것은 살아 있는 배우자 만기 은퇴 연령은 일반 만기 은퇴 연령과는 다르다. 예를 들어 일반 만기 은퇴 연령은 1960년부터 67세다.  

장애가 있는 살아있는 배우자는 50세부터 받을 수 있으며 16세 이하 자녀를 키우는 생존 배우자는 나이에 관계없이 베니핏을 받을 수 있다. 

또 배우자가 사망하면 나이에 관계없이 한번에 한해 연방정부에서 생존 배우자에게 위로금 형식으로 255달러를 지불한다. 베니핏 금액은 죽은 배우자나 살아 있는 배우자가 언제 소셜시큐리 베니핏을 수령했거나 할 예정이냐에 따라 달라진다. 

△부부가 아직 베니핏을 받지 않고 있는 경우, 생존한 배우자가 70세까지 둘 중 가장 많은 베니핏을 받을 수 있다. △ 숨진 배우자와 생존 배우자 모두 이미 베니핏을 신청해 받고 있다면 둘이 받고 있던 금액 중 더 큰 금액을 남은 배우자가 받을 수 있다. 이런 경우 적은 베니핏은 지불이 중단된다. △숨진 배우자(또는 전 배우자)가 이미 베니핏을 받고 있고 남은 배우자는 받지 않고 있다면 생존 배우자가 언제 베니핏을 신청하는냐에 따라 달라진다. 가능하면 많은 돈을 받을 수 있는 나이를 선택 하면 된다. 

▲수령액

실제 월 수령액은 배우자 또는 이혼한 배우자가 평생 소셜시큐리티 페이롤 택스를 얼마나 냈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얼마를 받을 수 있는지는 소셜시큐리티 국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죽은 배우자나 생존 배우자 모두 아직 베니핏을 받지 않고 있다면:

배우자 모두 베니핏을 받지 않았고 만기 은퇴 연령까지 살아있는 배우자가 만기 은퇴 연령 이후에 배우자 베니핏을 신청한다면 숨진 배우자가 받게 되는 베니핏 금액을 100% 받을 수 있다. 예를들어 숨진 배우자가 만기 은퇴 연령에 월 1,650달러를 받게 돼 있다면 살아있는 배우자 역시 만기 은퇴 연령에 도달하면 월1,650달러를 받는다. 

살아있는 배우자 베니핏도 만기 은퇴 연령 이후 받으면 70세까지 매년 8%씩 늘어난다. 만일 숨진 배우자가 이미 66세 또는 67세를 넘었고 아직 소셜시큐리티 베니핏을 받고 있지 않았다면 숨진 배우자의 나이가 70세가 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받을 수 있다는 말이다. 이럴 경우 받지 않고 있는 기간중에는 매년 돈이 불어난다. 

△베니핏 감소

소셜 시큐리티 서바이버 베니핏(살아있는 배우자 베니핏)은 60세부터 받을 수 있다. 만일 60세부터 만기 은퇴연령 사이에 배우자 베니핏을 신청할 때는 죽은 배우자가 받게 될 베니핏의 71~99%를 받는다. 

또 살아있는 배우자 베니핏을 수령하고 있고 아직 만기은퇴 연령이 되지 않았는데 일을 해서 돈을 벌고 있다면 베니핏 수령액이 일정 비율에 따라 줄어들 수 있다. 이런 경우 정부에서 정한 일정 금액 이상을 벌었을 때만 초과 수입에 한해 줄어든다. 

△배우자 모두 베니핏을 받고 있었거나 어린 자녀를 돌보고 있다면:

배우자 모두 소셜시큐리티 베니핏을 받고 있었는데 한 배우자가 죽었다면 살아 있는 배우자는 둘 중 더 많은 금액의 베니핏 만 받는다.  만일 죽은 배우자가 베니핏을 받았고 살아 있는 배우자는 받지 않았다면 살아 있는 배우자는 일단 죽은 배우자의 베니핏을 먼저 받고 있다가 70세에 자신이 일을 해 받게 되는 베니핏으로 바꾸어 받을 수 있다. 이럴 경우 자신의 베니핏은 매년 8%씩 불어나 더 많은 돈을 받게 된다. 

16세이하 자녀들을 돌보고 있다면 살아 있는 배우자의 나이에 관계 없이 죽은 배우자가 받게 될 베니핏 금액의 75%를 받는다. 이런 경우 배우자와의 결혼 기간과는 관계가 없다. 

그런데 전 배우자의 합법적 자녀(입양 포함)를 돌보고 있다면 다른 배우자가 받는 금액에 따라 지불되는 돈이 줄어들 수 있다.  

△전 배우자 베니핏

전 배우자와 최소 10년 이상 결혼 생활을 했다면 ‘살아있는 배우자 베니핏’(spousal survivor benefit)을 받을 수 있다. 전 배우자가 재혼을 했을 경우에도 받는다. 

▲언제 서바이버 베니핏을 신청하나

소셜시큐리티 웹사이트는 “만기 은퇴 연령이전에 신청할 경우 장단점이 있다. 장점은 오랫동안 베니핏을 받을 수 있고 단점은 베니핏 금액이 줄어드는 것”이라고 명시돼 있다. 

일찍 신청해 받을 수도 있고 늦게 신청할 수도 있지만 늦게 신청할수록 돈을 더 많아진다는 점이다. 소셜시큐리티 베니핏을 70세까지 미룬다면 만기 은퇴 연령 이후부터는 매년 8%씩 불어난다. 

언제 받을 것인지는 본인의 사정에 따라 결정하면 된다. 다만 배우자의 죽음으로 인해 재정적 어려움에 시달린다면 당장 신청해 받는 것이 좋을 것이다. 

특히 얼마나 살 수 있을 것이냐에 따라서도 달라질 수 있다. 오래 살수 있다면 가능한 베니핏 신청을 늦춰 최대한으로 돈을 불린 후 받는 것이 좋을 것이고 중병을 앓고 있거나 가족 병력이 있다면 일찍 받는 것이 유리할 것이다. 

▲필요한 서류

장의사 또는 정부 발행 사망 증명서, 배우자 모두의 소셜시큐리티 번호, 살아 있는 배우자의 출생 증명, 결혼상태였다면 결혼 증명서, 자녀가 있다면 자녀들의 소셜번호 및 출생증명서, 숨진 배우자의 W-2폼 또는 최근 자영업 세금 보고서, 베니핏을 직접 입금 시킬 수 있는 은행 어카운트 번호 등이 필요하다. 

                              <김정섭 기자> 

      

생존 배우자 60세부터 소셜시큐리티 지급
생존 배우자 60세부터 소셜시큐리티 지급

배우자가 사망하면 생존 배우자는 죽은 배우자의 근로 기록에 따라 60세부터 생존 배우자 베니핏(survivor spousal benefit)을 받을 수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직원의 전화, 알고 보니 해커”… 신종사기 '비싱'
“직원의 전화, 알고 보니 해커”… 신종사기 '비싱'

■ 보이스피싱이 넘어선 ‘비싱’ 주의보AI로 직원 목소리 복제IT 접근권한 탈취 해킹기업의 인적 고리 겨냥협력사 타고 공급망 공격 “회사 휴대폰을 잃어버렸습니다. 비밀번호 재설정해

“차세대 과학기술 인재 발굴”
“차세대 과학기술 인재 발굴”

재미과기협, 전국 동시수학·물리 경시대회4월18일 동시에 개최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가 차세대 과학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2026 전국 수학 및 물리 경시대회’를 오는

ICE 요원들 공항서 이민자 체포 논란
ICE 요원들 공항서 이민자 체포 논란

샌프란시스코 터미널서어린 딸 울음 속 체포DHS“추방 명령 대상자공항 배치와 무관”해명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 소속 사복 요원들이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SFO) 터미널 내에서

전세계 미국인 여행자들에 ‘각별한 주의’국무부 권고

미 국무부가 전세계의 미국인 여행자들을 상대로 안전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라고 권고했다. 국무부는 홈페이지에 게시한 22일자 권고문에서 “전 세계 미국인, 특히 중동 지역에 거주하는

“트럼프 국정 지지율 36% 이란전 여파 2기 최저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36%로 재집권 뒤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로이터 통신이 24일 보도했다. 이란전과 그에 따른 유가 상승 등이 지지율 하락에 영향을 미

“텔루라이드 하이브리드 체험하세요”
“텔루라이드 하이브리드 체험하세요”

기아, 2차 캠페인 공개주행거리 최대 637마일 기아 미국법인이 2027년형 올 뉴 텔루라이드 SUV의 크리에이티브 캠페인 두 번째 광고를 공개했다. 최초의 하이브리드 차량인 2세

“한국서 음주운전 적발 재외동포 추방은 정당”

음주운전으로 유죄를 선고받은 재외동포가 출국명령을 받게되자 가혹하다며 행정소송을 제기했으나 패소했다. 청주지법 행정1부는 중국 국적 동포 A씨가 청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를 상대로 낸

“친환경 참치라더니”… 한인, 타깃 상대 집단소송
“친환경 참치라더니”… 한인, 타깃 상대 집단소송

“‘지속가능 어획’ 표기에속아서 비싼 가격 지불” 소장에 포함된 타깃의‘지속가능 어획’참치 제품. <연방법원 자료>  배상 및 표기금지 요구 남가주 한인 소비자가 미국의

“불체자도 정당한 임금 받을 권리”

뉴저지주 대법원 판결“고용시 임금 준수해야” 불법체류 신분 이민자라도 이미 고용됐다면 정당한 임금을 받을 권리가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 뉴저지주 대법원은 불체자 고용 자체는 연방법

“재외동포 교육문화센터 설립하라”

건립 촉진위원회 회견 “7년째 표류, 추진 시급”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일환으로 기획된 ‘재외동포교육문화센터’ 건립사업이 7년째 표류하자, 이를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는 목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