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전기버스 시대 개막…현대차 첫 전기버스‘일렉시티’공개

지역뉴스 | 기획·특집 | 2017-06-03 09:09:13

자동차,현대,전기버스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67분 충전하면 290㎞ 주행

내년 출시… 중국ㆍ유럽 공략

현대자동차가 자체 개발한 친환경 전기버스 ‘일렉시티’를 처음으로 공개하며, 본격적인 전기버스 시대 개막을 선언했다.

현대차는 내년 출시 예정인 일렉시티로 중국과 유럽의 전기버스 시장을 본격 공략할 계획이다. 문재인 정부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친환경차 보급확대 등을 핵심 국정과제로 내세움에 따라 국내 전기버스 시장도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현대차는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달 25일 경기 고양시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열린 상용차 박람회 ‘현대 트럭 & 버스 메가페어’ 개막식에서 상용차 기술개발 전략과 비전을 발표하며 일렉시티(Elec City)를 공개했다.

일렉시티는 현대차가 2010년부터 8년에 걸쳐 개발한 3세대 전기버스다. 256㎾h의 고용량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가 장착된 일렉시티는 1회 충전(67분)으로 최대 290㎞ 주행이 가능하다. 

운전자의 폭넓은 시야확보를 위해 일체형 전면유리와 유럽형 사이드미러를 장착했다. 또 승객과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후방 경보장치와 소음이 나지 않는 전기버스의 접근을 알리는 가상 엔진 소음(VESS) 등도 적용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중국 비야디가 최근 전기버스 ‘이버스12’의 국내 판매를 시작하는 등 해외 완성차 업체들의 친환경 상용차 진출이 거세다”며 “일렉시티를 앞세워 시장 탈환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이날 상용차 연구개발 전략ㆍ방향성의 3대 핵심요소로 ‘연비와 안전, 친환경’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2020년까지 하이브리드화, 파워트레인 지능화 등의 기술 개발을 통해 차종 별로 연비를 최대 30%까지 개선할 계획이다. 대형 트럭의 자율주행인 군집주행 기술도 2020년까지 확보해 상용차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유재영 현대차 상용사업본부장은 “현대차의 상용차는 전 세계 약 130개국에 진출했고, 올해는 세계판매 10만5,000대가 목표”라며 “사회와 고객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친환경 대중교통수단을 개발해 공급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경기 고양시 킨텍스 야외전시장에서 28일까지 이어졌다. 이번 행사에는 양산차 56대, 특장차 110대, 기술 시연 및 시승차 24대 등 총 190대의 상용차가 전시됐으며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시승행사도 마련됐다. 

<김현우 기자>

전기버스 시대 개막…현대차 첫 전기버스‘일렉시티’공개
전기버스 시대 개막…현대차 첫 전기버스‘일렉시티’공개

현대자동차가 25일 경기도 고양시‘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에서 열린‘현대 트럭 & 버스 메가페어’ 개막식에서 상용차 기술 개발 전략과 비전을 선포하며 2018년 출시 예정인 전기버스‘일렉시티’ 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연합>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직원의 전화, 알고 보니 해커”… 신종사기 '비싱'
“직원의 전화, 알고 보니 해커”… 신종사기 '비싱'

■ 보이스피싱이 넘어선 ‘비싱’ 주의보AI로 직원 목소리 복제IT 접근권한 탈취 해킹기업의 인적 고리 겨냥협력사 타고 공급망 공격 “회사 휴대폰을 잃어버렸습니다. 비밀번호 재설정해

“차세대 과학기술 인재 발굴”
“차세대 과학기술 인재 발굴”

재미과기협, 전국 동시수학·물리 경시대회4월18일 동시에 개최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가 차세대 과학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2026 전국 수학 및 물리 경시대회’를 오는

ICE 요원들 공항서 이민자 체포 논란
ICE 요원들 공항서 이민자 체포 논란

샌프란시스코 터미널서어린 딸 울음 속 체포DHS“추방 명령 대상자공항 배치와 무관”해명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 소속 사복 요원들이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SFO) 터미널 내에서

전세계 미국인 여행자들에 ‘각별한 주의’국무부 권고

미 국무부가 전세계의 미국인 여행자들을 상대로 안전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라고 권고했다. 국무부는 홈페이지에 게시한 22일자 권고문에서 “전 세계 미국인, 특히 중동 지역에 거주하는

“트럼프 국정 지지율 36% 이란전 여파 2기 최저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36%로 재집권 뒤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로이터 통신이 24일 보도했다. 이란전과 그에 따른 유가 상승 등이 지지율 하락에 영향을 미

“텔루라이드 하이브리드 체험하세요”
“텔루라이드 하이브리드 체험하세요”

기아, 2차 캠페인 공개주행거리 최대 637마일 기아 미국법인이 2027년형 올 뉴 텔루라이드 SUV의 크리에이티브 캠페인 두 번째 광고를 공개했다. 최초의 하이브리드 차량인 2세

“한국서 음주운전 적발 재외동포 추방은 정당”

음주운전으로 유죄를 선고받은 재외동포가 출국명령을 받게되자 가혹하다며 행정소송을 제기했으나 패소했다. 청주지법 행정1부는 중국 국적 동포 A씨가 청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를 상대로 낸

“친환경 참치라더니”… 한인, 타깃 상대 집단소송
“친환경 참치라더니”… 한인, 타깃 상대 집단소송

“‘지속가능 어획’ 표기에속아서 비싼 가격 지불” 소장에 포함된 타깃의‘지속가능 어획’참치 제품. <연방법원 자료>  배상 및 표기금지 요구 남가주 한인 소비자가 미국의

“불체자도 정당한 임금 받을 권리”

뉴저지주 대법원 판결“고용시 임금 준수해야” 불법체류 신분 이민자라도 이미 고용됐다면 정당한 임금을 받을 권리가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 뉴저지주 대법원은 불체자 고용 자체는 연방법

“재외동포 교육문화센터 설립하라”

건립 촉진위원회 회견 “7년째 표류, 추진 시급”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일환으로 기획된 ‘재외동포교육문화센터’ 건립사업이 7년째 표류하자, 이를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는 목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