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0일 동남부체전 우승 목표
15-18일 댈러스 미주체전 참가
제37회 동남부 한인체육대회와 제19회 미주체전에 출전할 애틀랜타 대표 선수단 발대식이 지난 31일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열렸다. 오승유 한인회 체육위원장 사회로 진행된 발대식에서 배기성 한인회장은 “선수단 모두 다치지 않고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현식 조지아대한체육회 명예회장은 “가맹단체장 및 선수들이 애틀랜타의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애틀랜타선수단장인 권오석 조지아대한체육회장은 “동남부체전에 15개 종목 180명, 미주체전에 10개 종목 110명의 선수가 참가한다”며 “동남부체전은 우승, 미주체전은 8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자대표로 이유환 선수(야구), 여자대표로 최홍숙 선수(볼링)가 선수단을 대표해 선서했다. 애틀랜타 한인회는 각 가맹 경기단체에 300달러씩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동남부체전은 6월9~10일 스와니 피치트리릿지고에서 열리며, 미주체전은 6월15~18일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열린다. 조셉 박 기자

동남부 및 미주체전에 참가하는 애틀랜타선수단이 발대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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