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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을 즐긴다 '익스트림 스포츠' 인기

지역뉴스 | 기획·특집 | 2017-05-30 18: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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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다이빙·암벽타기·래프팅 등 다양해

숲속에서 숙박하며 어드벤처 라이프 만끽

연일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신선한 자극은 삶의 활력이 된다. 이를 위해서 주말 혹은 아이들 방학을 맞아 경험해보지 못한 익스트림 스포츠에 도전하고 새로운 자극과 스릴을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스카이다이브 조지아=스카이다이빙은 버킷리스트에 자주 포함되는 가장 유명한 익스트림 스포츠다. 애틀랜타서 한 시간정도 떨어진 케네소에 위치한 조지아주에서 가장 큰 이 스카이다이빙장은 미 낙하산협회(USPA)의 자격증이 있는 전문강사들과 함께 점프하는 탠뎀 스카이다이브, 참가자가 단독으로 점프할 수 있도록 6~8시간 강습하는 엑셀러레이티드 프리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온라인으로 예매시 탠뎀은 199달러, 엑셀러레이티드 프리폴은 1,299달러다. 문의: 770-684-3483, 웹사이트: www.skypegeorgia.com

▲애틀랜타 락스=애틀랜타 다운타운에 있는 1만2,000스퀘어피트 규모의 실내 암벽타기 체육관으로 총 50개 이상의 루프 스테이션이 설치돼 있어 사용자의 숙련도에 따라 50개의 구간 중 가장 적합한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암벽타기를 배우고 싶은 초심자들을 위해 강습도 가능하다. 강습은 초보자 레벨부터 숙련자 레벨까지 다양하다. 사용료는 하루에 15달러, 한달에 76달러, 1년에 564달러다. 문의 404-351-3009, 웹사이트: www.atlantarocks.com

▲히스토릭 배닝밀즈=애틀랜타 지역의 대규모 짚라인 시설이다. 애틀랜타 남서부  50킬로미터 떨어진 화이츠버그 내에 위치한 배닝밀즈는 세계적 규모의 캠핑 및 레포츠 시설로 험한 날씨가 아니면 언제든지 나가 가볍게 즐길 수 있어 각광을 받고 있다. 리조트 형태로 조성돼 있어 산장에서 숙박이 가능하며 짚라인 이외에도 나무다리 건너기 줄타기 등 어드벤처 프로그램, 수영장, 테니스코트 등이 마련돼 있어 각종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또 파워 프리폴은 100피트 위의 타워에서 로프 하나에 의지해 자유낙하하는 레포츠로 극한의 스릴을 즐기는 이들이 선호한다. 문의 770-834-9149, 웹사이트: www.historicbanningmills.com

▲와일드워터 차투가 어드벤쳐 센터=사우스 캐롤라이나와 조지아의 경계를 타고 내려오는 차투가 강은 빠른 유속으로 인해 여름이면 래프팅을 즐기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강의 급류를 따라 고무보트 혹은 카약 등을 타고 아름다운 강을 둘러볼 수 있는 투어들을 제공한다. 래프팅과 카약의 경우 수준별로 프로그램이 나눠져 있어 개인 수준에 맞게 즐길 수 있다. 짚라인 캐노피 투어, 패들라이딩 등 여러 아웃도어 액티비티들도 준비돼 있다. 문의 800-451-9972 . 이인락 기자

 

스릴을 즐긴다 '익스트림 스포츠' 인기
스릴을 즐긴다 '익스트림 스포츠' 인기

전문가와 함께 하는 스카이다이빙도 스릴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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