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상혁)는 4일 동남부 지역 재외투표소 소재지와 투표기간을 고시했다.
재외투표소는 조지아주 애틀랜타한인회관, 앨라배마주 몽고메리한인회관, 플로리다주 올랜도 우성식품 등 세곳이다. 애틀랜타 투표소는 4월25~30일, 몽고메리와 올랜도 투표소는 4월28~30일 운영되며, 투표시간은 오전 8시~오후 5시다.
선관위는 신문광고 관련 공직선거법을 안내했다. 개인이나 단체가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를 지지 혹은 반대하는 내용 없이 투표참여를 권유하는 광고는 게재할 수 있다. 그러나 특정 정당과 후보자에 대한 지지, 반대 광고, 투표참여 독려광고를 하면서 특정 후보자를 유추할 수 있는 내용의 광고, 단체 혹은 단체 대표자 명의의 지지 및 반대 광고 등은 금지된다. 조셉 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