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타 이용 승객 넘쳐... 상당수가 처음 이용
I-85 북쪽 86번 출구 오픈...I-75 이용에 숨통
사고구간 양방향 모두 허물고 재건축키로
지난 달 30일 화재로 붕괴된 I-85 미드타운 구간 교각 재건축 구간이 확정됐다.
조지아 주 교통국은 1일 사고가 발생한 I-85 사고구간을 중심으로 양방향 350피트 등 모두 700피트 구간과 이 구간과 접하고 있는 6개 진출입로를 재건축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I-85 재건축 구간에 대해서는 조만간 해체 작업이 실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국 관계자는 “붕괴는 북쪽 구간에서 발생했지만 남쪽 구간 교각도 불안한 상태여서 재건축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재건축 기간이 얼마나 걸릴 지 현재로는 불확실하지만 최소한 수개월이 소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고 발생 직후 폐쇄됐던 구간 중 I-85 북쪽 방향 86번 출구 뷰포드-스프링 컨넥터 구간 진입이 1일 오전 10시부터 허용됐다. 이에 따라 I-85 남쪽에서 북쪽 방향으로 가기 위해서는 I-75만을 이용해야 했던 운전자들은 86번 출구까지 올라가 빠진 뒤 다시 I-85로 진입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교통국 관계자는 “이번 조치에 불구하고 아직까지는 I-285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설명했다. 북쪽 구간에서 남쪽 구간으로 이동해야 하는 경우에는 종전과 달라진 것이 없다.
한편 이번 사고의 여파로 마타(MARTA)를 이용하는 승객들이 크게 늘어났다. 사고 다음 날인 지난 달 31일 오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승용차 대신 마타를 이용해 대부분의 마타역이 승객들로 붐볐다. 마타 측은 “정확한 규모는 파악할 수 없지만 평소보다 승객수가 크게 늘었다”면서 “이 중 상당수는 처음으로 마타를 이용하는 승객들일 것”이라고 추정했다.
특히 모든 노선이 교차하는 파이프 포인트역은 타고 내리려는 승객들로 또 다른 정체 현상을 보이기도 했다. 마타 측은 사고 직후 마타 운행량을 평소보다 25% 정도 늘렸다. 이우빈 기자

지난 달 31일 오전 노스 스프링스 마타역을 지나는 마타 열차 안 모습. 평소와는 달리 빈자리가 없어 서 있는 승객들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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