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 물품으로 들어온 마리화나 어떻게 해야 하나.
워싱턴주 먼로 지역에서 구세군이 운영하는 자선 중고물품점 ‘굿윌’(Goodwill)에 2만4,000달러 상당의 마리화나가 기부됐다.
먼로의 굿윌 직원들은 최근 매장 앞에 놓인 아이스박스 1개를 발견하고 이를 열어보니 봉지 4개에 각각 나눠 담긴 마리화나가 들어있었다고 폭스뉴스가 16일 전했다.
이 마리화나는 3.75파운드로 이를 가격으로 환산하면 2만4,000달러에 달하는 액수다. 굿윌 관계자는 “누군가 기부를 목적으로 대마초를 아이스박스에 담아 보낸 것으로 보인다”면서 “하지만 기부물품이 대마초여서 경찰에 일단 신고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주변의 폐쇄회로 TV 등을 통해 마리화나를 기부한 사람의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아울러 굿윌과 경찰은 기부된 마리화나 처리를 놓고 논의를 하고 있다고 방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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