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세금환급‘과욕’부리다‘감사 폭탄’맞을라

미국뉴스 | | 2017-03-16 09:56:54

세금환급,과욕,감사,irs예산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공제신청 총액이 소득의 ⅓ 넘으면 의심

저소득층‘근로소득 세액 공제’신청자

수입 들쑥날쑥 스몰비즈니스 특히 조심

2016년도 소득에 대한 세금보고 서류 제출 마감이 오는 4월18(화)일로 다가온 가운데 연방국세청(IRS)이 지속적인 예산 삭감에도 불구하고 탈세를 목적으로 공제신청 액수를 부풀리거나 모든 수입을 정직하게 보고하지 않는 납세자 적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IRS에 따르면 2016년 한해동안 100만명의 미국 내 납세자들이 IRS로부터 세무감사를 받았으며 감사비율은 0.7%(143명 중 1명)로 나타나 2003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2016년 IRS가 세무감사를 벌인 납세자 수는 2015년 대비 16%나 줄어든 것이다. 

그러나 CPA 등 세무전문가들은 “IRS가 지난 수년간 예산 부족 등으로 1만명이 넘는 직원을 감원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기는 하지만 이를 틈타 허위로 서류를 작성해 쉽게 세금환급을 타낼 수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라며 “특히 스몰 비즈니스 업주들의 경우 수입이 들쭉날쭉하면 세무감사에 걸릴 확률이 매우 높다”고 주의를 환기시켰다. 

실제로 공화당이 주도하는 연방의회의 지속적인 예산삭감 정책으로 2010년 이후 전체 인력의 20%에 해당하는 1만7,000명의 직원이 IRS를 떠난 것으로 파악됐다. 이중 7,000명은 연방세법을 집행하는 조사관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IRS 예산은 112억달러로 2010년 대비 10억달러 감소했다. 

일반적으로 소득이 높을수록 IRS로부터 세무감사를 받을 확률이 높지만 중산층이나 저소득층이라고 부정행위를 마음대로 저지를 수 있다고 생각했다가는 크게 후회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한다. 특히 올 세금보고 시즌 저소득층을 위한 ‘근로소득 세액 공제’(EITC)를 신청한 납세자의 경우 IRS가 세금보고 서류를 더욱 꼼꼼히 검사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IRS는 조정 연소득(AGI) 2만5,000달러 미만이며 EITC를 신청한 납세자에 대한 세무감사 비율은 1.9%, AGI 2만5,000달러 이상이며 EITC를 신청한 납세자의 세무감사 비율은 1.2%로 전체 납세자 감사비율보다 훨씬 높다. 지난해 연소득 20만달러 이상 납세자의 세무감사 비율은 1.7%, 연소득 100만달러 이상은 5.8%로 조사됐다.

CPA들에 따르면 세무감사를 피하기 위해서는 ▲물건구입비, 접대비, 수리비, 도네이션 등 공제신청 액수를 뒷받침하는 모든 영수증을 꼭 보관할 것 ▲지난 3년간 세금보고 서류를 올해 것과 비교해 매상, 수입에 큰 변동이 없는지 살펴볼 것 ▲공제신청 금액이 소득의 3분의 1을 넘지 않도록 주의할 것 ▲독립계약자(1099)로서 번 수입, 이자 및 배당금 수입 등도 모두 IRS에 접수되므로 이를 빼먹지 말고 보고할 것 등을 조언했다. 

갬블링 수입을 누락하거나 회사로부터 환불받은 각종 비즈니스 경비(마일리지, 숙박비, 항공료 등)를 환불받지 않았다며 공제신청을 하는 것, 자녀 대학학자금 조달을 위해 529 세이빙스 플랜에서 돈을 뺀 후 보고하지 않는 행위 등도 조심해야 한다.  

한편 IRS는 세무감사 대상자로 지정한 납세자들에게 ▲각종 영수증과 고지서 ▲융자관련 서류 ▲업무일지 또는 업무수첩 ▲법원관련 기록 ▲탑승권, 복권 ▲도난 또는 분실·손실 기록 ▲의료 및 치과기록 등을 증빙자료로 요구할 수 있다.                           <구성훈 기자>

세금환급‘과욕’부리다‘감사 폭탄’맞을라
세금환급‘과욕’부리다‘감사 폭탄’맞을라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개스값 가파른 상승세
애틀랜타 개스값 가파른 상승세

9일 3.28달러...1주일 새 16%↑ 지난달 시작된 미국∙이스엘과 이란과의 전쟁으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개스값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스포츠 도박 허용∙ 레몬페퍼 윙 법안 무산
스포츠 도박 허용∙ 레몬페퍼 윙 법안 무산

▪주의회 크로스오버 데이 주요 낙마 법안종이투표∙선거 전담 재판부 법안도  지난주 금요일인 6일은 조지아 주의회 개회 28일째를 맞는 소위 크로스오버 데이였다. 이날까지 하원이나

성난 소셜서클 주민 “이민구금시설 No”
성난 소셜서클 주민 “이민구금시설 No”

8일 주민∙시민단체 반대집회 소셜서클에 추진 중인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의 대규모 이민구금시설 추진에 이 지역 주민들이 집회를 열고 강하게 반발했다.이 지역 주민과 시민단체

학생들 장난이  교사 죽음으로…어이없는 비극
학생들 장난이 교사 죽음으로…어이없는 비극

홀 카운티 고교 졸업 전통장난 중넘어진 교사, 학생 차에 치여 사망  귀넷 인접 한 고등학교 졸업반 학생들의 장난이 사고로 이어지면서 이 학교 교사가 사망하는 비극적인 일이 일어났

향군 미 남부지회장에 장경섭 연임 확정
향군 미 남부지회장에 장경섭 연임 확정

단독출마, 7일 전원 찬성 당선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남부지회 제11대 회장 선거에서 장경섭 후보가 단독 출마해 당선됐다.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남부지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효은

애틀랜타 공항 혼잡...3시간 전 도착해야
애틀랜타 공항 혼잡...3시간 전 도착해야

연방정부 부분 섯다운 여파보안검색 대기시간 길어져   연방정부 부분 셧다운이 지속되면서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 보안검색 대기시간도 점차 길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승객 불

거동 불편한 어르신 끝까지 돌본 경찰영사
거동 불편한 어르신 끝까지 돌본 경찰영사

공항 도착 70대 전동 휠체어 고장 난감영사, 미션아가페 지극한 정성 보살펴  애틀랜타 국제공항에 도착한 몸이 불편한 70대 한인 노인을 돕기 위해 총영사관 경찰영사와 한인봉사 단

한인 시니어 세 부부, 한미장학재단에 11만 달러 기탁
한인 시니어 세 부부, 한미장학재단에 11만 달러 기탁

송대광·정상일·박종신 씨 부부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회장 이조앤)는 최근 은퇴 시니어 세 가정으로부터 총 11만 달러의 장학기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평생 전문직에

ICE에 체포 한인들 300여명 달해
ICE에 체포 한인들 300여명 달해

■이민 체포 분석 보고서아시아계 수감 1년새 4배로아시안 36%“이민신분 우려”23%는“여행·공공장소 회피”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이민 단속이 강화되면서 아시아·태평양계(

기내서 이어폰 사용 안하면 탑승 거부·강제 하차 가능
기내서 이어폰 사용 안하면 탑승 거부·강제 하차 가능

앞으로 유나이티드 항공 이용객들은 기내에서 스피커로 영상이나 음악을 재생할 경우 비행기에서 강제로 내려야 할 수도 있다. 7일 워싱턴포스트(WP) 등 외신에 따르면 유나이티드 항공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