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미국은 모두의 국가$반이민 공약 철폐하라”

미국뉴스 | | 2017-01-17 18:55:35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트럼프 취임 앞두고 주요 대도시서 반트럼프 시위

민권센터 등 이민단체 3000여명 워싱턴 DC 집회 참석

청소년 추방유예 정책 유지 ^ 이민개혁 추진 등 촉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6일 앞둔 14일 미국의 주요 대도시에서 이민자들의 ‘반 트럼프’ 시위가 동시다발적으로 벌어졌다. 

이날 워싱턴 DC에서는  민권센터 등 미동부 지역 이민단체 관계자 3,000여 명이 반 이민정책 항의 집회에 참석해 이민자 권리를 촉구했다. 

백악관 인근 메트폴리탄 AME 교회에 모인 집회 참가들은 ‘이민자도 미국 시민이다’, ‘이민자 인권 보장’ 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후보 시절 공언했던 반이민 공약들을 철폐하고 향후 화합하는 미국 사회의 건설을 위해 합리적인 이민 정책을 추진하라고 소리 높여 외쳤다.

평등한이민개혁전국운동(FIRM), 전국드리머연맹(UWD), 뉴욕이민자연맹(NYIC), 국제서비스노조(SEIU) 등 이민 사회단체들이 개최한 이날 집회는 ‘미국에 살기위한 이민자 연합 집회(We  Are Here to Stay Rally)’라는 이름으로 진행됐다. 

한인 이민자 권익옹호단체인 민권센터도 실무진과 드리머 그룹(AADC) 회원 20 명이 뉴욕이민자연맹 소속 회원 단체들과 함께 참가해 한 목소리를 냈다. 

이날 집회는 트럼프 행정부의 공식 출범을 1주일 앞두고 올바른 이민 정책의 추진을 촉구하는 이민자 커뮤니티의 의지를 천명하기 위해 개최됐다. 

또 이번 집회에서는 이민자, 사회단체 및 노조 대표자들이 연설자로 나서 멕시코 국경장벽 설치, 무슬림 입국금지 등 트럼트 당선인이 공언한 이민자 단속을 성토하고 추방대신에 청소년 추방유예 정책(DACA)의 지속 실행과 이민 개혁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에서 6살 때 이민 온 한인 드리머 맥스 김(19)은 “많은 사람이 이민자와 난민에 대한 증오와 불관용 때문에 자신들의 지위에 대해 수치스러워하고 있지만 나는 그런 지위에 부끄럽지 않다. 그것은 내가 싸워야 할 대상이 생겼다는 사실을 끊임없이 일깨워주고 있다”고 말했다.

크리스 반 홀렌 연방상원의원(민주ㆍ메릴랜드)은 “트럼프 당선인이 자유의 여신상을 땅에 파묻도록 내버려두지 않을 것”이라며 “미국은 모두의 국가”라고 말했다.

1,000명 이상이 참가한 거리행진은 뉴욕의 흑인 민권운동가 알 샤프턴 목사가 이끌었다. 이들은 ‘정의 없이 평화 없다’, ‘트럼프의 증오에 저항하라’, ‘우리는 모두 미국’, ‘우리는 미국에 살기 위해서 온 것’이라는 내용의 피켓을 들거나 구호를 외쳤다.

‘반 트럼프’ 시위는 워싱턴DC 외 시카고와 캘리포니아 등 50여 개 도시에서도 진행됐다. 

시위 참가자 대다수는 트럼프 당선인의 취임식 다음날인 21일 워싱턴DC에서 열리는 ‘여성의 행진’ 때 다시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조진우 기자>

“미국은 모두의 국가$반이민 공약 철폐하라”
“미국은 모두의 국가$반이민 공약 철폐하라”

14일 워싱턴DC의 AME 교회에서 열린 집회에서 참석자들이 이민자 보호를 촉구하고 있다.  <사진제공=민권센터>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또 다시 폭염주의보…체감온도 108도
또 다시 폭염주의보…체감온도 108도

주말 실기온100도 넘을 수도  조지아 일대에 폭염주의보가 또 다시 발령됐다.국립기상청은 13일 조지아 일부 지역 오후 체감 온도가 108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되자 폭염 주의보를

메트로 애틀랜타 인구증가 둔화…12년 만 최저
메트로 애틀랜타 인구증가 둔화…12년 만 최저

▪ARC 2026 인구 추정 보고서ARC “주택공급 감소 탓” 분석11개 카운티 5만4천여명 증가풀턴1위∙포사이스2위∙귀넷4위   메트로 애틀랜타의 인구가 매년 꾸준하게 늘고 있지

조지아 주지사 선거, '의료비용' 최대 쟁점
조지아 주지사 선거, '의료비용' 최대 쟁점

바텀스, 메디케이드 확대해야잭슨, 상업 보험 접근 높여야여론조사 박빙 바텀스 우위  의료비용이 계속해서 상승하는 가운데, 이 이슈가 다가오는 조지아주 주지사 선거에서 강력한 정치적

애틀랜타 공항, ICE  이민단속 주요 대상
애틀랜타 공항, ICE 이민단속 주요 대상

최근엔 비자만료 체류자 체포 잇따라유명 이민변호사 “2주 새 7명 의뢰” #>베네수엘라 국적의 다니엘 드 오로 우스카테기는 지난 7월 27일 애틀랜타에서의 짧은 휴가를 마치고

바디프랜드 로봇 안마의자, 월 $99부터
바디프랜드 로봇 안마의자, 월 $99부터

고가의 프리미엄 헬스케어 로봇, 이제 부담 낮춘 월 할부금한국에서 출발해 미국, 캐나다, 유럽, 동남아 등 글로벌 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해온 헬스케어 로봇 기업 바디프랜드(BODYF

'HOPE 온세대 찬양콘서트' 열린다
'HOPE 온세대 찬양콘서트' 열린다

8월 23일 오후 5시 연합장로 본당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하는 ‘THE HOPE 온세대 찬양콘서트’가 오는 23일(일) 오후 5시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 본당에서 열린다.희망친구

H 마트 올랜도점 , 8월 21일 푸드홀 확장 오픈
H 마트 올랜도점 , 8월 21일 푸드홀 확장 오픈

총 12개 식당 브랜드 입점K-푸드 등 미식 경험 제공 미주 최대 아시안 수퍼마켓 체인인 H 마트가 오는 21일 확장된 플로리다 올랜도점 푸드홀을 선보인다.H 마트 올랜도점은 지난

“60일 유예기간(취업비자) 폐지”
“60일 유예기간(취업비자) 폐지”

국토안보부 새 지침 추진한인 등 취업비자 소지자이직·체류신분 유지 비상 연방 국토안보부(DHS)가 전문직 취업비자를 비롯한 일부 취업 관련 비이민비자 소지자에게 제공해온 60일 체

DNA 검사(가족이민) 제안 의무화
DNA 검사(가족이민) 제안 의무화

모기지·회사채‘불똥’우려… 베선트“가용수단 총동원해 방어”
모기지·회사채‘불똥’우려… 베선트“가용수단 총동원해 방어”

■ 미 국채금리와 전쟁정부 대책, 근본 원인 제거 한계적자만큼 채권 주가 발행 불가피장기채만 줄이면 단기체 공급 ↑만기 빨리 돌아와 시장 불안  해결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