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하나 파이낸셜' 대주주에게 소송당해

미주한인 | | 2017-01-13 19:30:09

하나파이낸셜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한인투자자 "업무상 배임" 사장·이사 해임 요구

하나 측 “사실무근...큰 차익 남기려 허위 주장"

한인 팩토링 업체인 하나 파이낸셜(대표 서니 김)사의 한인 투자자가 하나 파이낸셜사가 업무상 배임 행위를 저질러 회사와 주주들에게 1,000만달러 이상의 손실을 입혔다며 회사와 경영·이사진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하나 파이낸셜 측은 이번 소송은 이 투자자가 보유중인 지분을 비싼 값에 팔아 대규모 차익을 남기기 위한 허위 주장이라며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브라질 한인 투자자인 유무학씨가 대표로 있는 GWI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는 지난해 11월 말 LA카운티 수피리어 코트에 하나 파이낸셜사와 서니 김 사장 등 6명을 고소하고 즉각적인 해임과 최소 5년 이상 재선임 금지를 요구했다.

GWI는 소장에서 하나 파이낸셜사가 ▲부적절한 단기어음 발행및 우선 상환 자체처리 ▲한 이사에 대한 회사 자금 무단 대출 ▲2,500만달러의 대규모 부실 대출 노트의 불투명한 매각 ▲이사가 운영하는 회사에 SBA론 대출을 통한 내부거래 금지에 관한 연방법 위반 ▲간부 및 매니저 횡령 방조 등의 이유로 소송을 제기했다.

소송 사유인 부적절한 어음발행의 경우 2016년 7월말 현재 3,150만달러에 달했던 단기어음을 발행하면서 주주총회나 이사회의 승인없이 진행했고 이중 정모 이사장으로부터 1,190만달러, 이모 이사가 120만달러, 심 최고운영책임자의 자녀 및 심씨 가족이 운영하는 재단 226만달러 등 경영진 및 이사진들이 회사에 빌려준 액수가 1,536만달러로 전체 어음의 48.8%를 차지했다.

원고는 하나가 3,150만달러 규모 어음 상환을 위해 최근 700만달러 증자를 추진하면서 이 자금의 상당 부분을 단기어음을 소유한 회사 관계자들에게 지급될 계획이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하나 파이낸셜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맞섰다. 서니 김 사장은 “상대방 주장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며 “GWI가 하나 파이낸셜의 지분을 비싸게 처분하려고 압박하는 과정에서 나온 거짓 주장”이라고 말했다. GWI는 2006년부터 하나 파이낸셜에 투자해 현재 13.8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하나 파이낸셜 측은 약속 어음은 은행에 맡길 때보다 높은 이자를 주기 때문에 꾸준히 일정한 규모가 남아있고, SBA 론은 적법한 절차에 따라 대출이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또 문제를 일으킨 직원들은 3일 만에 해고 처리했으며 현재 진행중인 700만달러 증자의 목적이 어음 상환은 아니라고 반박했다.

증자와 관련, 하나 측은 GWI가 이사회에 추천한 이사를 통해 정보를 입수한 뒤 투자사와 접촉해 자신들이 갖고 있는 지분을 인수하라는 뜻을 전하며 증자 과정에 물의를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류정일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벤츠 스타디움, 최고 NFL 경기장 및 '먹거리 1위' 동시 석권
벤츠 스타디움, 최고 NFL 경기장 및 '먹거리 1위' 동시 석권

USA 투데이 선정 미식축구 시즌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애틀랜타 팬들은 전국에서 경기를 관람하고 맛있는 음식을 즐기기에 가장 환상적인 장소를 확보하게 됐다.USA 투데이가 발

귀넷교육청, 무슬림 지원 문제로 '격론'
귀넷교육청, 무슬림 지원 문제로 '격론'

"미국에 왔으면 동화돼라""증오가 귀넷에 찾아왔다"   조지아주 최대 학군인 귀넷 카운티 교육위원회 회의가 무슬림 학생과 교직원에 대한 학교 측의 종교적 편의 제공 문제를 두고 거

거대 나무 덮친 주택서 여성 극적 생존
거대 나무 덮친 주택서 여성 극적 생존

배로 카운티 주택서 나무 덮침 사고 조지아주 배로 카운티에서 거대한 나무가 주택을 덮쳐 자칫 목숨을 잃을 뻔한 여성이 기적적으로 구조됐다. 집주인은 무너진 잔해 속에서 겨우 살아남

조지아 농무부, 가짜 파머스 마켓 주의보
조지아 농무부, 가짜 파머스 마켓 주의보

주말 마켓, 사기이며 미승인 행사 조지아주 농무부가 이번 주말 온라인상에서 홍보되고 있는 가짜 파머스 마켓에 대해 상인들과 쇼핑객들에게 긴급 경보를 발령했다.'게이트 애틀랜타 벤더

주말 I-285 대규모 차선 통제...지연 불가피
주말 I-285 대규모 차선 통제...지연 불가피

I-285 12번-15번 출구 사이 애틀랜타 I-285 고속도로 풀턴 카운티의 콜리어 드라이브에서 콥 카운티의 페이즈 페리 로드에 이르는 7마일 구간이 금요일 오후 9시부터 월요일

총영사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하세요
총영사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하세요

총영사관 보이스피싱 예방활동 주애틀랜타총영사관은 동포들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일 조지아주 둘루스의 H마트에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이준호 총영사는 이날 마트를 찾은

조지아 또 홍역 감염 환자…올해 7번째
조지아 또 홍역 감염 환자…올해 7번째

백신 미접종 애틀랜타 주민주변인물 대상 역학조사 중 올해 들어 조지아에서 7번째 홍역감염 환자가 발생했다.20일 조지아 공공보건부(DPH)는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애틀랜타 주민

퍼블릭스 판매 냉동 베리 최고등급 ‘리콜’
퍼블릭스 판매 냉동 베리 최고등급 ‘리콜’

대장균 오염 가능성 지난달 리콜 GA∙FL서 감염환자 12명 발생  조지아 등 남부 8개 주 퍼블릭스 매장에서 판매된 냉동 블루베리 제품에 대한 리콜 수위가 최고 위험등급으로 상향

“반려견과 사는 노인 치매 위험 48% 낮아”
“반려견과 사는 노인 치매 위험 48% 낮아”

반려견과 함께 사는 것이 고령자의 치매 발병을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가 일본 연구진에 의해 나왔다. 20일 도쿄신문에 따르면 일본 국립환경연구소, 도쿄도 건강장수의료센터, 도쿄대 연

서류미비자 4대 세금 환급 금지 ‘직격탄’
서류미비자 4대 세금 환급 금지 ‘직격탄’

트럼프 정부 규제 강화국세청 “CTC·EITC 등택스 크레딧 자격 박탈”합법취업 비시민권자도저소득 이민자에 타격 트럼프 행정부가 서류미비 이민자와 일부 비시민권자의 연방 세금 환급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