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GA∙ABAC 공동 프로그램 신설
5년 간 시행…지원 학생 집중 지원
조지아 농촌지역과 축산업계의 수의사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학들이 수의사 양성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
조지아대(UGA)와 에이브러햄 볼드윈 농업대학(ABAC)는 지난 2일 ‘조지아 농촌 수의진료 인센티브 프로그램 (Georgia Rural Practice Veterinary Incentive Program)’ 공동 운영을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촌 및 식용가축 수의학 분야에 관심있는 학부생을 조기에 선발해 이 분야 수의사로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선발된 학생은 ABAC의 농업학 학사과정 중 동물과학 분야에서 첫 학년 전체 과정을 이수해야 하며 동시에 UGA 수의과대학 교수로부터 멘토링을 받게 된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프로그램 첫 참가자로 2명이 선발됐다.
6월 1일자로 정식 발효된 이번 프로그램은 2031년 6월 1일까지 5년간 시행된다. 이후에는 양측 합의에 따라 종료되거나 연장될 수 있다.
프로그램 졸업생은 향후 ‘조지아 수의학 교육 학자금 대출 상환 프로그램’에도 지원할 수 있다.
전미 수의학 협회에 따르면 2025년 기준 미 전국에서 임상 진료에 종사하는 수의사 9만219명 가운데 식용가축 진료만을 전문으로 하는 수의사는 전체의 3.1%에 불과하다. 이는 2024년 3.4%에서 더 줄어든 규모다.
이필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