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9일 중국어 기반 사이버 사기 플랫폼인 초국적 범죄조직 ‘신비 개런티’를 제재했다고 밝혔다.
OFAC는 이 조직이 “미국인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 사기, 사기, 자금 세탁, 기타 범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대규모 불법 온라인 마켓플레이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OFAC는 또 가상화폐와 기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신비 개런티의 핵심 운영을 지원하는 2개 법인도 제재 대상 목록에 올렸다.
이번 제재는 연방 법무부 사기센터 특별수사대(SCSF)와 공조로 이뤄졌으며, SCSF는 이날 신비 개런티가 사용하던 인프라와 가상화폐 지갑을 압수했다고 OFAC는 전했다.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은 보도자료에서 “동남아시아의 사기 센터들은 매년 미국인 피해자로부터 수십억 달러를 훔치고 있다”며 “트럼프 행정부는 이런 해외 범죄조직을 해체하기 위해 뭉쳐 있으며, 재무부는 이 악질적 사기 배후 네트워크를 무력화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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