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조지아 학생들 무료 급식 줄어드나

지역뉴스 | 사회 | 2026-08-03 14:14:30

원 빅 뷰티풀 법안, 연방 복지 프로그램, 학교 급식, 무료 급식, 저가 급식, SNAP, 메디케이드, 조지아 주교육부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연방 프로그램 개편 영향 

수혜대상 대폭 축소 우려 

 

연방 복지 프로그램 개편으로 급식 지원을 받던 조지아 학생 중 상당수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워싱턴DC에 본부를 두고 있는 정책연구기관 미국진보센터(CAP)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소위 ‘원 빅 뷰티풀 법안’에 포함된 예산 삭감이 각 주 의 학교 급식 프로그램에 미칠 영향을 분석한 보고서를 최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조지아 경우 2024-25학기에 120만명 이상이 무료 또는 저가 급식 지원 대상이었다.

이들 중 급식 지원 자격을 잃은 자녀 2명의 가정의 경우 2025-26학기 기준 연 1,1134달러의 급식비를 추가 부담해야 할 것으로 CAP는 추산했다. 올해 급식비가 오를 경우 부담은 추산치보다 더 커지게 된다.

다만 CAP는 이번 프로그램 개편으로 실제 몇 명이 지원 자격을 잃게 될 지는 아직 불확실하다고 전했다.

지금까지는 SNAP(연방 식품보조 프로그램)나 메디케이드 등 연방복지프로그램 수혜 자격을 갖춘 가정의 자녀는 학교 무료 급식 프로램에도 자동으로 등록됐다.

하지만 근로요건 등을 확대 강화한 새 복지프로그램 영향으로 수혜 대상자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CAP는 “새 법 시행 이후 전국적으로 400만명 이상의 SNAP 지원대상에서 제외됐고 이 가운데 약 100만명이 아동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조지아 주교육부는 “아직 연방정부로부터 ‘원 빅  뷰티풀 법안’ 시행에 따른 구체적인 지침을 전달받지 못한 상태”라고 밝히면서 “자녀가 SNAP나 저소득 가정 임시지원(TANF), 메디케이드 자격으로 자동 등록되지 않더라도 가구 소득을 기준으로 별도 신청해 무료 혹은 저가 급식 대상 여부를 확인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필립 기자 

 

트럼프 행정부의 복지 프로그램 예산삭감으로 각 주 학교급식 수혜 대상자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셔터스톡 이미지>
트럼프 행정부의 복지 프로그램 예산삭감으로 각 주 학교급식 수혜 대상자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셔터스톡 이미지>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ICE, 논란의 오크우드 구금시설  매각 추진
ICE, 논란의 오크우드 구금시설 매각 추진

DHS가 지난 2월 6,800만달러에 매입한 오크우드시 소재 창고건물. 당초 1,500명 수용하는 이민자 구금시설로 활용될 예정이었다.<게인스빌 타임즈>  DHS∙ICE

주말 조지아 올해 첫 허리케인…폭우∙ 토네이도
주말 조지아 올해 첫 허리케인…폭우∙ 토네이도

열대폭풍 ‘이사이아스’ 세력 확장 중앨라배마 ∙플로리다 해안 직접 영향권 열대성 폭풍 이사이아스(Isaias)가 올해 첫 허리케인으로 세력이 확장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주

판세 흔들 승부 없었다…주지사 후보 첫 토론회
판세 흔들 승부 없었다…주지사 후보 첫 토론회

바텀스∙잭슨  6일 저녁 열띤 토론 데이터센터∙ 최저 임금 놓고 공방잭슨, 트럼프 대신 켐프 선택 눈길 전국적 이슈 ‘이민단속’ 언급 없어 조지아 주지사 선거에 출마한 키샤 랜스

귀넷 검찰, 대규모 인력 증원 요청
귀넷 검찰, 대규모 인력 증원 요청

검사보 등 27명 추가 요청“사건 기소 적시 처리 위해” 귀넷 카운티 지방검찰청이 대규모 인력 증원을 요청하고 나섰다.팻시 오스틴-갯슨 귀넷 지방검사장은 지난주 시민예산자문위원회에

트럼프 이민규제 여파…유학생 대출업체 영업 사실상 중단
트럼프 이민규제 여파…유학생 대출업체 영업 사실상 중단

엠파워, 자금조달 막혀…"잠재 고객·대출 의향 등 제약" 미국 유학생 전문 대출업체인 엠파워 파이낸싱이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규제 여파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영업을 사실

입국시 여권 도장 폐지…CBP, 입국 기록 전자화
입국시 여권 도장 폐지…CBP, 입국 기록 전자화

앞으로 미국에 입국하는 외국인 여행객들은 공항 입국심사에서 여권에 입국 도장을 받지 않는 것이 원칙이 된다. 연방 세관국경보호청(CBP)은 지난 1일 입국심사 과정에서 여권에 입국

“살기 힘들다”면서 지갑은 연다… 소비의 역설
“살기 힘들다”면서 지갑은 연다… 소비의 역설

■ 경제 트렌드경기 불안·고물가에도 부유·고령층 외식·여행가계지출 1년 새 6.1%↑저소득층은 생활비 압박 미국인들은 경제가 어렵다고 아우성이지만 정작 지갑은 좀처럼 닫지 않고 있

“테슬라 잡는다”… 현대차·엔비디아·LG ‘자율주행 삼각동맹’
“테슬라 잡는다”… 현대차·엔비디아·LG ‘자율주행 삼각동맹’

■ 차세대 AIDV 상용화 프로젝트엔비디아 시스템에 LG SW 결합현대차그룹 첫 자율차 적용할 듯2028년부터 레벨2++ 양산 목표테슬라‘AI 차량 통합’패권 맞서 지난 8월 북가

재외동포들 피땀 어린 30억원 성금 어디로?
재외동포들 피땀 어린 30억원 성금 어디로?

‘재외교육문화센터’ 건립 2021년 이후 5년째‘감감’성금은 정부 국고로 귀속동포청장“목적대로 쓸 것” 세계 각국 재외동포들이 ‘재외동포교육문화센터’를 지어달라며 십시일반 모은 피

ICE 단속 공포에 “아파도 병원 못 간다”
ICE 단속 공포에 “아파도 병원 못 간다”

응급실 이용 20% 급감한인 등 아시안도 줄어참다가 병 키워 입원율↑이민자 의료 안전망 비상 “아파도 병원에 갈 수가 없습니다.” LA에서 20년 넘게 불법체류 신분으로 조심스럽게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