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S∙ICE, 시에 매각 통보
주민 반발 ∙ 전략 변화 원인
연방 국토안보부(DHS)가 산하 이민세관단속국(ICE) 구금시설 건설을 위해 매입했던 홀 카운티 오크우드 시설을 매각할 계획인 것으로 확인됐다.
오크우드시 관계자는 6일 DHS와 ICE로부터 해당 시설에 대한 매각의사를 밝힌 공식 서한을 받았다고 확인했다.
해당 서한은 당초 인근 플라워리 브랜치시로 잘못 발송됐지만 이후 오크우드시로 다시 발송됐다.
오크우드시는 “서한에는 연방정부가 해당 부동산을 ‘잉여 부동산’으로 분류해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ICE 는 서한을 받은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부동산 매각 계획에 대한 의견을 제출해 달라고 시에 공식 요청했다.
앞서 ICE는 조지아 오크우드와 소셜서클에 있는 기존 대형창고를 매입해 새로운 이민자 구금시설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했다.
그러나 두 지역사회의 거센 반발과 함께 연방정부 차원의 전략 변화로 두 프로젝트는 진전을 보지 못했다.
오크우드시는 “이번 매각 통보 서한은 DHS와 ICE가 해당 부동산을 전격 매입한 후 두 기관으로터 직접 받은 첫 공식 연락”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DHS와 ICE가 매각 계획을 실제 이행해 새 소유주가 해당 시설을 당초 용도대로 사용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필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