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반숙 즐겨 먹는데 어쩌나”…7월엔 계란 하나 먹을 때도 조심해야

미국뉴스 | 라이프·푸드 | 2026-07-08 09:30:34

7월엔 계란 하나 먹을 때도 조심해야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면서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다. 특히 7월에는 식중독 주범인 살모넬라균이 증식하기 쉬워 닭과 달걀 섭취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올 7월은 평년보다 평균기온과 강수량이 모두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고온 다습한 환경은 세균 및 곰팡이의 증식을 촉진하고, 집중호우로 하천이 범람할 경우 오염된 농작물 등을 통해 식중독이 발생할 위험도 더 커질 수 있다. 최근 5년간 식중독 발생 통계를 보면 7월에 식중독이 가장 많이 발생했다.

식중독 주원인으로는 살모넬라가 꼽힌다. 2024년에는 살모넬라가 식중독 원인균 1위였던 노로바이러스를 제쳤다. 살모넬라균은 닭과 달걀을 통해 감염되는 대표적인 식중독 원인균이다.

닭의 분변에 있던 균이 달걀 껍데기에 묻거나 일부는 산란 과정에서 달걀 내부까지 오염될 수 있다. 달걀을 깨는 과정에서 껍데기에 있던 세균이 내용물로 옮겨가거나, 손과 조리기구를 통해 다른 식재료로 퍼지는 교차 오염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전문가들은 달걀을 구입할 때 껍데기에 금이 가거나 손상된 제품은 피하고, 구매 후에는 최대한 빨리 냉장 보관할 것을 권고한다.

보관 전 달걀을 미리 씻는 행동은 권장되지 않는다. 껍데기 표면의 보호막이 손상되면 세균이 내부로 침투하기 쉬워질 수 있기 때문이다. 세척이 필요하다면 조리 직전에 간단히 씻는 것이 좋다.

살모넬라는 열에 약하므로, 조리 과정에서의 충분한 가열이 가장 중요하다. 여름철 달걀 섭취 시에는 노른자까지 완전히 익혀 섭취하는 것이 안전하다. 특히 어린이와 고령자 등 면역력이 상대적으로 약한 사람들은 반숙 달걀 섭취를 아예 피하는 게 좋다.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화장실 이용 후, 음식 섭취 전, 식재료를 다듬거나 조리하기 전에 반드시 흐르는 물에 비누 등 손 세정제를 사용해 3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는 등 평상시 개인위생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사진=Shutterstock>
<사진=Shutterstock>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죽고 나면 뭔 소용이야”…80세 날 ‘자기 장례식’ 치른 할머니의 경고
“죽고 나면 뭔 소용이야”…80세 날 ‘자기 장례식’ 치른 할머니의 경고

조지아주에 사는 80세 여성이 자신의 80번째 생일에 맞춰 ‘생전 장례식’을 열었다. 세상을 떠나면 정작 본인은 장례식에 참석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착안해 가족과 지인 약 100명을

'조지아 구금사태' 이민구치소서 수감자 45명 단식투쟁
'조지아 구금사태' 이민구치소서 수감자 45명 단식투쟁

"열악한 환경 개선해달라"…의회에 공개서한"추운 날씨에 옷벗기 강요하고 독방 수감" 호소  지난해 9월 미국 당국의 이민 단속으로 체포된 현대차-LG엔솔 배터리공장 건설 현장 직원

대낮 뉴욕 주택가서 ICE 요원이 5세 아동 탄 차량에 7발 총격
대낮 뉴욕 주택가서 ICE 요원이 5세 아동 탄 차량에 7발 총격

운전자는 목 부근 총상 입고 체포…시장·주지사, 트럼프에 직접 항의이민단속 반발 시위도…당국 "요원 생명 위협 느껴 발포" 해명 ICE 단속 현장8일 뉴욕 맨해튼 북부 마블힐에서

“불체자라도 고용됐다면 정당한 임금 줘야한다”

연방대법원, 뉴저지주대법 원심 확정 “이민법상 채용 금지여도  노동대가 지급은 의무” 이민 신분 넘어 정당한 노동권 인정 불법 체류 신분이라도 고용돼서 일을 했다면 주법에 따라 정

현대 트랜시스, 웨스트포인트 공장 대대적 확장
현대 트랜시스, 웨스트포인트 공장 대대적 확장

5억6천만달러 투자…320명 고용하이브리드 변속기 생산능력 확대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현대 트랜시스가 5억 6,000만달러를 투자해 웨스트포인트 공장 생산시설 확장에 나선다.

트럼프, 선거 전 조지아 온다…공화 후보들 셈법 복잡
트럼프, 선거 전 조지아 온다…공화 후보들 셈법 복잡

AJC“최대 두차례 방문 가능성”잭슨-중도층 표심 공략에 부담 콜린스-마가 지지층 결집 기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간선거를 앞두고 최대 두 차례 조지아를 방문하는 방안을 검토

정차 중 스쿨버스 통과 벌금 1천달러 확산
정차 중 스쿨버스 통과 벌금 1천달러 확산

체로키 이어 홀 카운티도 시행 정차 중인 스쿨버스를 불법으로 통과한 차량에 대한 고액의 벌금 부과가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확산되고 있다.홀 카운티는 8월과 9월 계도기간을 거쳐

유명 어린이 그네  11만개 리콜
유명 어린이 그네 11만개 리콜

아마존 판매 페이스어스 제품좌석파손으로 추락∙부상 위험  유명 어린이용 그네 제품에 대해 대량 리콜 명령이 내려졌다.전미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는 최근 페이스어스(Pacee

취업비자 폐지론에 영주권까지 ‘봉쇄’
취업비자 폐지론에 영주권까지 ‘봉쇄’

트럼프 정부, MS 등 8곳취업이민 노동허가 중단밴스 “H-1B 폐지해야”한인 전문직·업체들 비상 트럼프 행정부가 외국인 전문인력의 미국 취업부터 영주권 취득까지 잇따라 옥죄면서

모기지 금리 7% 훌쩍… 이자 조금이라도 낮추려면
모기지 금리 7% 훌쩍… 이자 조금이라도 낮추려면

■ 생활경제 정보크레딧 점수부터 높이고최소 3곳 대출조건 비교디스카운트 포인트 구매15년 모기지·ARM도 고려 주택 모기지 금리가 다시 7%를 훌쩍 넘어서면서 주택 구입을 준비하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