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PS, 78센트→82센트
엽서·국제 우편도 일제히 상승
우표 가격이 또 다시 인상된다.
연방우정국(USPS)에 따르면 오는 12일부터 1종 퍼스트 클래스 우편물 (1온스 이하)의 우표 가격은 현행 78 센트에서 82센트로 오른다.
이는 지난 2000년 이후 20번째 단행되는 요금 인상 조치다. 1종 퍼스트 클래스 우편물 외 다른 우편 서비스 요금도 일제히 상향 조정된다.
미국내 엽서 배송료는 기존 61센트 에서 65센트로 오르며, 국제 우편 및 국제 엽서 요금 역시 현행 1달러 70센 트에서 1달러 75센트로 각각 5센트씩 인상된다.
일반 법인이나 관공서에서 주로 쓰는 미터기 처리 우편(Metered Letter) 요금도 74센트에서 78센트로 변경된다.
다만, 편지 무게가 1온스를 초과할 때 추가되는 온스당 요금은 기존대로 29센트가 유지된다.
USPS는 이번 조치와 관련 “지속적 인 운영 비용 상승과 심각한 재정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실제로 USPS는 이메일과 모바일 메신저 대중화로 인해 우편 이용 건수가 매년 급감하면서 지난 회기 연도에만 약 90억 달러의 막대한 손실을 기록한 바 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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