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석학 1천명 참여
한국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와 20개 재외 한인과학기술자협회는 7~8일(한국시간)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4회 세계 한인과학기술인대회’(이하 한과대)를 연다고 2일 밝혔다. 한과대는 세계 각국 한인 과학기술인을 초청해 국내 과학기술인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행사다.
올해는 ‘글로벌 인공지능(AI) 시대, 과학기술 협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열린다. 과총 창립 60주년을 맞은 올해 대회는 참가자가 1,000명을 넘어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다고 과총은 설명했다. 첫날에는 차미영 독일 막스플랑크 보안 및 정보보호 연구소 단장이 ‘인류를 이롭게 하는 데이터 과학’을 주제로 기조 강연에 나선다.
이어 열리는 ‘토크콘서트’에서는 서혜원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센터 책임연구원, 장병탁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교수, 김기환 기초과학연구원 트랩이온 양자과학 연구단장, 배순민 삼성SDS 상무가 ‘AI 대전환기, 글로벌 석학이 바라보는 과학기술 어젠다’를 주제로 토론한다.
둘째 날 대중 강연에서는 서울대 조규진 교수와 조 교수의 제자인 고제성 포항공대 교수, 이대영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가 웨어러블 로봇, 생체모사 로봇, 우주 로봇 사례를 소개한다. 대회 기간 국내외 과학기술 핵심 현안을 다루는 10개 분과와 ‘세계 한인여성 과학기술인 포럼’도 함께 운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