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루와 룸마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모차르트 음악의 정수 무대에서 펼쳐졌다"

지역뉴스 | 정치 | 2026-05-18 14:32:50

모차르트 탄생 270주년 음악회, 유진 리 지휘자, 뉴애틀랜타필하노믹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모차르트 270주년 기념 연주회 열려

 

뉴애틀랜타 필하모닉(음악감독 유진 리)은 모차르트 탄생 270주년 기념 연주회가 17일 오후 6시 둘루스 퍼스트 침례교회에서 개최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이날 공연장은 클래식 음악 애호가들과 한인 사회 주요 인사들로 가득 찼으며, 공연 시작 전부터 모차르트의 위대한 음악세계를 기리는 뜻깊은 분위기가 이어졌다.

특히 토마스 루드빅 지휘자, 전 애틀랜타심포니 악장 윌리엄 푸, 강임규 교수 등 음악인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사회는 제리 추가 맡아 진행했으며, 프로그램북에 이름을 올린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음악회의 막을 열었다. 또한 애틀랜타 한인회 박은석 회장, 김백규 전 애틀랜타한인회장과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 이경철 회장이 축사를 통해 뉴애틀랜타필하모닉의 문화예술 활동을 격려하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공연은 지휘자 유진 리가 이끄는 가운데, 모차르트 음악의 정수를 한 무대에서 집중적으로 조명하는 정통 클래식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연주회는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서곡으로 시작돼, 이어 피아니스트 솔라라 김이 모차르트 피아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작품 K.386을 협연했다. 솔라라 김은 애틀랜타 출신의 9세 피아니스트로, 카멜 클라비어 인터내셔날 콩쿨과 시카고 인터내셔날 콩쿨 등에서 1위를 수상한 영재 연주자이다. 

또한 소프라노 칸징징 추이가 K.165 ‘환호하라, 기뻐하라’를 독창으로 연주했다. 바이올리니스트 샬롯 정(16)은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3번을 연주했다. 정양도 애틀랜타 출신으로, 현재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 예비학교와 월넛힐 예술학교에서 수학 중이며, 다수의 주요 콩쿠르에서 수상했다. 특히 최근 보스턴 퀸시 심포니 오케스트라 주최 ‘엘레노어 B. 넬슨 협주곡 콩쿨’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2부에서는 모차르트의 마지막 작품 ‘레퀴엠’을 4명의 성악가와 엘로힘 합창단이 오케스트라 연주에 맞춰 웅장한 무대를 연출했다. 소프라노 칸징징 추이, 메조소프라노 마리아 맥대니엘, 테너 이태환, 바리톤 윌리엄 림이 솔로이스트로 참여했다.

뉴애틀랜타필하모닉 유진 리 지휘자는 “모차르트의 숭고한 음악을 통해 위로와 희망, 그리고 아름다움을 함께 나눌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함께해주신 모든 관객과 후원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뉴애틀랜타필하모닉은 앞으로도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과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애틀랜타 한인사회와 음악으로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 오는 8월 16일 오후 6시 개스사우스 씨어터에서 애틀랜타의 연례 행사로 자리잡은 광복절 대음악회를 마련한다. 박요셉 기자

 

모차르트 270주년 기념연주회에서 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연주에 맞춰 성악가들과 엘로힘 합창단이 '레퀴엠'을 연주하고 있다.
모차르트 270주년 기념연주회에서 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연주에 맞춰 성악가들과 엘로힘 합창단이 '레퀴엠'을 연주하고 있다.

 

 

샬롯 정 바이올리니스트의 오케스트라 협연.
샬롯 정 바이올리니스트의 오케스트라 협연.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모차르트 음악의 정수 무대에서 펼쳐졌다"
"모차르트 음악의 정수 무대에서 펼쳐졌다"

모차르트 270주년 기념 연주회 열려 뉴애틀랜타 필하모닉(음악감독 유진 리)은 모차르트 탄생 270주년 기념 연주회가 17일 오후 6시 둘루스 퍼스트 침례교회에서 개최해 관객들에게

"봄의 숨결에 한국의 흥을 실어"
"봄의 숨결에 한국의 흥을 실어"

동남부국악협회 정기공연 개최 미동남부국악협회(회장 홍영옥)의 제3회 ‘아리 아라리요’ 정기공연이 16일 릴번의 버크마 고등학교에서 열렸다.‘봄의 숨결에 한국의 흥을 실어’라는 주제

권명오 '코리언 아메리칸 아리랑' 출판기념회 열려
권명오 '코리언 아메리칸 아리랑' 출판기념회 열려

지난 16일 애틀랜타 한인교회에서 권명오 전 애틀랜타 한국학교 이사장의 자전적 에세이 '코리언 아메리칸 아리랑' 출판기념회가 개최됐다. 권 전 이사장의 구순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는 애틀랜타 한국학교, 미션아가페, 중앙대 동문회 등이 공동 주최했다. 권 전 이사장은 이민 1세대의 애환을 기록으로 남겨 후세대에 전하고자 집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출판을 축하하고 장수를 기원했다.

언더우드대 윤석준 명예총장∙이호우 총장 취임
언더우드대 윤석준 명예총장∙이호우 총장 취임

언더우드대학교는 5월 15일 둘루스 웨스틴 애틀랜타 귀넷 호텔에서 총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설립자 윤석준 박사가 명예총장으로 추대되었으며, 이호우 박사가 신임 총장으로 취임했다. 취임식에는 지역 교계 인사들이 참석해 학교의 발전을 기원했다. 윤 명예총장은 지난 성과를 회고하며 학교의 비전을 강조했고, 이 신임 총장은 대학의 외형 확장과 기독교 명문 대학 구축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같은 날 오전에는 학위수여식도 진행됐다.

트럼프, 국세청 상대 100억 달러 소송 취하
트럼프, 국세청 상대 100억 달러 소송 취하

행정부 차원 별도 기금 마련해 트럼프가 합의금 수령 방식 추진할 듯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납세 기록 유출을 문제 삼아 국세청(IRS)을 상대로 제기했던 100억 달러 소송을 취하

콜로라도서 한타바이러스 확진자 사망…크루즈 감염과 무관
콜로라도서 한타바이러스 확진자 사망…크루즈 감염과 무관

콜로라도주에서 대서양 크루즈선 집단 감염과 무관한 한타바이러스 확진자가 사망했다.18일 로이터 통신과 미국 지역 언론에 따르면 콜로라도 공중보건환경부(CDPHE)는 덴버 남부 더글

“적도미 바다낚시 가기 전  꼭 확인하세요”
“적도미 바다낚시 가기 전 꼭 확인하세요”

조지아주 천연자원부(DNR) 산하 해안자원국(CRD)이 7~8월 적도미 낚시 시즌을 앞두고 전용 웹사이트(GeorgiaRedSnapper.com)를 개설했다. 낚시객은 해당 사이트를 통해 필수 보고 시스템인 VESL 등록 및 어획 보고 절차를 확인할 수 있다. 조지아주 규정에 따라 낚시객은 출항 5일 전까지 여행을 등록하고 24시간 이내에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당국은 이번 조치가 낚시 참여 절차 안내와 어업 데이터 수집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정서 키우는 병아리 ‘뽀뽀’ 금지
가정서 키우는 병아리 ‘뽀뽀’ 금지

연방질병통제센터(CDC)는 전국적으로 184명의 살모넬라균 감염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조지아주 주민 4명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번 집단 감염은 가정에서 기르는 닭과 오리 등 가금류와의 접촉이 주원인으로 지목됐다. CDC는 특히 면역력이 약한 5세 미만 어린이의 접촉을 금지하고, 가금류 접촉 후 반드시 손을 씻을 것을 강조했다. 감염 시 설사, 발열, 구토 등 증상이 나타난다.

내일 주 전역서 예비선거 투표… 판세 ‘안갯속’
내일 주 전역서 예비선거 투표… 판세 ‘안갯속’

19일 조지아주 전역에서 예비선거가 일제히 실시된다. 이번 선거는 주지사, 부지사, 연방 상·하원의원 등을 포함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조기투표 열기 속에서 진행된다. 공화당은 주지사 경선 자금 규모가 1억 달러를 넘어서며 '쩐의 전쟁'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민주당 또한 후보 간 지지세가 갈리며 혼전이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상당수 지역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6월 결선투표가 치러질 것으로 전망했다.

조지아  조기투표 100만명 돌파…역대 최고
조지아 조기투표 100만명 돌파…역대 최고

주전체 13.9%...귀넷12.7%민주 58만명 ∙공화 43만명공화 백인유권자 13% 감소 지난 15일로 종료된 올해 조지아 예비선거 조기투표가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정당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