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애틀랜타의 노인 아파트에서 90세 한인 남성을 50여 차례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가 형사재판에서 무죄 평결을 받은 전직 경비원을 상대로 피해자 유족들이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지난 2024년 9월 애틀랜타 벅헤드의 노인 아파트 ‘매리언 로드 하이라이즈’에서 잔혹하게 살해된 한인 김춘기(당시 90세)씨의 두 딸 케이트 오하라와 영비 박씨는 지난달 풀턴 카운티 주법원에 전직 경비원 재닛 데니스 윌리엄스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유족들은 소장에서 윌리엄스가 김씨의 5층 아파트에 들어가 의도적으로 아버지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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