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복숭아 주’ 조지아 이젠 ‘블루베리 주’

지역뉴스 | 경제 | 2026-05-11 13:38:54

블루베리,피치, 조지아, 생산량, 담배 농가, 대체 작물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지난해 복숭아 생산량 추월 

신선 블루베리는 전국 1위

 

피치 스테이트 조지아에서 블루베리가 더 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AJC 는 11일 베이컨과 애플링, 피어스 카운티 등 조지아 동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블루베리 산업이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AJC가 인용한 관련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조지아 블루베리 생산량은 3억 8,270만달러어치에 해당되는 1억 1,670만 파운드에 달해  조지아 대표 작물인 복숭아 생산량을 크게  넘어섰다.

현재 생산량 기준으로 조지아는 워싱턴과 오리건주에 이어 최상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특히 신선 불루베리는 생산량 기준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조지아에서 불루베리 생산이 늘기 시작한 것은 지속적인 품종개량과 함께 1970년대 담배산업 쇠퇴가 계기가 됐다.

정부가 흡연 위험성을 경고하면서 조지아의 많은 담배 농가가 대체 작물을 찾기 시작한 것.

조지아 대학교 줄리엣 추 원예학 교수는 “담배 대체 작물을 찾다가 결국 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작물을 대안으로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슈퍼푸드’ 명성까지 더해져 조지아 블루베리 생산량은 크게 늘기 시작해 2007년 1.100만 파운드에서 현재 수준에 이르게 됐다.

재배면적도 2017년 1만8,000여 에이커에서 2022에는 2만 8,000여 에이커로 단기간에 크게 늘었다.

그러나 조지아 블루베리 산업의 미래가 마냥 밝기만한 것은 아니라고 AJC는 전헸다.

추 교수는 “현재 농가들은 비료와 연료비 그리고 인건비 상승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하면서 “특히 신선 블루베리는 대부분 손으로 수확해야 해 노동비용 부담이 매우 큰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필립 기자 

 

동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조지아 블루베리 산업이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다. 조지아 블루베리 농가 모습.<UGA 투데이>
동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조지아 블루베리 산업이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다. 조지아 블루베리 농가 모습.<UGA 투데이>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샬롯한인회 6.25 기념식 및 추모음악회 개최
샬롯한인회 6.25 기념식 및 추모음악회 개최

“대한민국은 결코 잊지 않을 것" 전통무용과 웅장한 선율 선보여 샬롯한인회(회장남사라)가 주최한 ‘제76주년 6.25 한국전쟁 기념식 및 추모음악회’가 지난 6월 20일 남부한인장

조지아 주민 “웬만하면 직접 운전“
조지아 주민 “웬만하면 직접 운전“

개스가격 4년 새 최고 불구항공 보다 자동차 여행 선호  최근 항공요금 상승으로 인해 자동차 여행을 선호하는 조지아 주민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전미자동차협회(AAA)가 지

박한식 교수 추모 및 학술대회 열린다
박한식 교수 추모 및 학술대회 열린다

25-26일 애틀랜타 카터센터 고 박한식 조지아대학교(UGA) 명에교수를 기리는 ‘추모식 및 평화 학술대회’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애틀랜타 카터 센터에서 열린다.이번

브룩헤이븐시, 재산세 40% 인상 추진
브룩헤이븐시, 재산세 40% 인상 추진

11년 만…주민들 찬반 엇갈려시의회 23일 표결…공청회도 한인 존 박 시장이 재임 중인 브룩헤이븐시가 재산세 40% 인상을 추진하고 있어 관심이 몰리고 있다.브룩헤이븐 시의회는 2

알파레타, 모건스탠리  새 허브 최종 후보지
알파레타, 모건스탠리 새 허브 최종 후보지

댈러스시와 지역본부 후보지 경쟁 7억달러 투자… 3,800개 일자리  알파레타시가 세계 최대 금융기관 중 하나인 모건스탠리의 새로운 지역본부 최종 후보지 중 한  곳으로 거론되고

‘판매세 인상∙재산세 감면’ 조기 시행 제동
‘판매세 인상∙재산세 감면’ 조기 시행 제동

주의회 공화법안 수십개 부결 민주당  “서민층 세부담 가중” 재산세를 낮추기 위해 판매세를 인상하는 내용의 조지아 공화당 법안들이 민주당의 반대로 대거 무산됐다.현재 개회 중인 주

한인회, 차세대 리더십 포럼 개최한다
한인회, 차세대 리더십 포럼 개최한다

7월 11일 오후 2시 라루체 극장'정체성, 웰니스, 그리고 큰 꿈'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박은석)가 주최하는 ‘2026 차세대 리더십 포럼(Next Generation Leade

동남부체전 역대급 성과...선관위원장에 김강식
동남부체전 역대급 성과...선관위원장에 김강식

44회 동남부체전 성과보고회차기 회장 선관위원 5명 위촉 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김기환)는 20일 둘루스 청담에서 제44회 동남부 한인 체육대회 성과보고 및 제32대 회장 선출을

“비응급 사건은 우리가”…귀넷 경찰 보조요원 확대
“비응급 사건은 우리가”…귀넷 경찰 보조요원 확대

출범 1년 만에 6명→18명올1분기 총신고 13% 담당 귀넷 경찰이 현재 시행 중인 보조요원 프로그램이 출범 1년 만에 대폭 확대된다.귀넷 카운티 커미셔너 위원회는 지난주 귀넷 경

전국 푸드스탬프 수혜자 트럼프 2기 430만 급감
전국 푸드스탬프 수혜자 트럼프 2기 430만 급감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1년간 미 전역에서 저소득층 보충영양지원프로그램 ‘SNAP’(일명 푸드스탬프) 수혜자가 400만 명 이상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비영리 매체 프로퍼블리카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