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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민주당, 공화 내홍 속 ‘세∙단결’ 과시

지역뉴스 | 정치 | 2026-06-01 11:07:04

조지아 주지사 경선, 오소프, 바텀스, 공동유세. 단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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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텀스∙오소프 공동 유세전

 

민주당 주지사 후보인 키샤 랜스 바텀스와 조지아 연방상원의원 존 오소프가 공동 유세를 열었다.  두 선거 모두 결선투표를 앞두고 내부 결투를 벌이고 있는 공화당과 대조된다.

오소프 상원의원과 바텀스 후보는 지난달 31일 애틀랜타시 태버내클에서 대규모 유세를 함께 벌이며 ‘단결’과 ‘세’를 과시했다.

이날 유세 참석자들은 ‘조지아를 위해 단결을(United for Georgia)’이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국가적 수치”라고 몰아 부쳤다.

오소프 의원은 ‘반부패’ 메시지와 함께 트럼프 행정부를 사익 추구와 권력 남용의 상징으로 규정하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어 주지사와 연방상원의원 후보를 놓고 경선 중인  공화당 4명의 후보를 트럼프와 동일 선상에 있는 인물들로 묘사했다.

오소프 의원은 “(공화당 상원의원후보 중)누가 결선에서 이기든 상관없다”면서 “두 사람 모두 부패한 정치권 내부 인사이며 둘 다 전쟁과 관세와 국민의료혜택 삭감을지지하는 트럼프의 꼭두각시”라고 주장했다.

이날 집회 직후 공화당 측은 바텀스를 “극단주의적 인물”이라고 비난하는 한편  오소프에 대해서는 “바텀스와 연대를 구축하는 행위는 결국 자신에게 부담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필립 기자 

 

지난달 31일 애틀랜타에서 공동 유세를 펼치고 있는 바텀스(왼쪽) 민주당 주지사 후보와 오소프 연방상원의원.<WABE>
지난달 31일 애틀랜타에서 공동 유세를 펼치고 있는 바텀스(왼쪽) 민주당 주지사 후보와 오소프 연방상원의원.<WA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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