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비디오에 ‘클립스’
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에 이어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도 숏폼(짧은 길이) 영상 서비스에 뛰어든다.
IT전문 매체 마셔블은 9일 아마존이 프라임 비디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 ‘클립스’ 기능을 추가했다고 보도했다.
클립스는 영화나 드라마, 스포츠 경기 등 프라임 비디오 콘텐츠에서 발췌한 하이라이트를 짧은 길이의 세로 영상으로 편집한 것이다. 클립스 피드에서 숏폼 콘텐츠를 연달아 둘러볼 수 있으며, 마음에 들 경우 긴 길이의 원 콘텐츠를 향후 시청 목록에 추가하거나 곧장 구매·대여하는 것도 가능하다. 무엇보다도 클립스를 친구와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 기존 맛보기용 하이라이트 영상과 차별화된다.
현재 미국 내 iOS, 안드로이드, 파이어 태블릿 이용자에만 제공되며, 올해 여름부터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틱톡이나 인스타그램 릴스, 유튜브 쇼츠 등에서 콘텐츠를 소비하는 경향이 높은 Z세대(1997∼2006년생)를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여러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가 연이어 숏폼 영상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