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한인 부부에 무차별 총격 살인범 ‘정신이상’으로 무죄

미주한인 | 사건/사고 | 2026-03-23 08:26:25

한인 부부에 무차별 총격 살인범,정신이상으로 무죄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시애틀 권이나씨 사건

용의자 재판결과 충격

 

 

3년 전 차를 타고 가던 한인 부부에게 무차별 총격을 가해 당시 임신 중이던 권이나씨를 살해하고 남편을 다치게 한 살인범이 ‘정신이상에 따른 무죄’ 판결을 받아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023년 시애틀 다운타운에서 발생한 권이나씨 총격 살인 사건의 피고인 코델 구스비가 ‘정신 이상에 따른 무죄’ 판결을 받아 주립 정신병원에 수용될 예정이라고 KOMO 뉴스 등 시애틀 지역 주요 매체들이 20일 보도했다.

 

구스비는 당시 30세로, 권이나 씨를 살해한 1급살인 혐의와, 총격에서 살아남은 남편 권성현씨에 대한 1급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됐었다.

 

사건은 2023년 6월 시애틀 벨타운 지역 4번가와 레노라 스트릿에서 발생했다. 당시 구스비는 시애틀 다운타운에서 일식당을 운영하던 권씨 부부가 출근길 차량에 타고 신호대기를 하고 있던 중 권씨의 차량에 접근해 무차별 총격을 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에 앞서 구스비 측과 검찰이 각각 의뢰한 전문가들은 모두 당시 피고인이 정신이상 상태였다는 결론을 내렸고, 이에 따라 킹카운티 검찰도 해당 판결에 동의했다. 워싱턴주 법에 따르면 ‘정신이상에 따른 무죄’ 판결은 피고인이 범행 사실은 인정하더라도, 당시 정신 상태로 인해 형사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의미다.

 

그러나 검찰은 이번 판결이 즉각적인 석방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검찰에 따르면 구스비는 워싱턴주 사회보건부(DSHS)의 관리 아래 정신병원에서 치료를 받게 된다. 그는 지속적인 평가와 위험성 판단에 따라 석방 여부가 결정되며, 경우에 따라 사실상 종신까지 수용될 수 있다.

 

< 황의경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벤츠 스타디움, 최고 NFL 경기장 및 '먹거리 1위' 동시 석권
벤츠 스타디움, 최고 NFL 경기장 및 '먹거리 1위' 동시 석권

USA 투데이 선정 미식축구 시즌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애틀랜타 팬들은 전국에서 경기를 관람하고 맛있는 음식을 즐기기에 가장 환상적인 장소를 확보하게 됐다.USA 투데이가 발

귀넷교육청, 무슬림 지원 문제로 '격론'
귀넷교육청, 무슬림 지원 문제로 '격론'

"미국에 왔으면 동화돼라""증오가 귀넷에 찾아왔다"   조지아주 최대 학군인 귀넷 카운티 교육위원회 회의가 무슬림 학생과 교직원에 대한 학교 측의 종교적 편의 제공 문제를 두고 거

거대 나무 덮친 주택서 여성 극적 생존
거대 나무 덮친 주택서 여성 극적 생존

배로 카운티 주택서 나무 덮침 사고 조지아주 배로 카운티에서 거대한 나무가 주택을 덮쳐 자칫 목숨을 잃을 뻔한 여성이 기적적으로 구조됐다. 집주인은 무너진 잔해 속에서 겨우 살아남

조지아 농무부, 가짜 파머스 마켓 주의보
조지아 농무부, 가짜 파머스 마켓 주의보

주말 마켓, 사기이며 미승인 행사 조지아주 농무부가 이번 주말 온라인상에서 홍보되고 있는 가짜 파머스 마켓에 대해 상인들과 쇼핑객들에게 긴급 경보를 발령했다.'게이트 애틀랜타 벤더

주말 I-285 대규모 차선 통제...지연 불가피
주말 I-285 대규모 차선 통제...지연 불가피

I-285 12번-15번 출구 사이 애틀랜타 I-285 고속도로 풀턴 카운티의 콜리어 드라이브에서 콥 카운티의 페이즈 페리 로드에 이르는 7마일 구간이 금요일 오후 9시부터 월요일

총영사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하세요
총영사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하세요

총영사관 보이스피싱 예방활동 주애틀랜타총영사관은 동포들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일 조지아주 둘루스의 H마트에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이준호 총영사는 이날 마트를 찾은

조지아 또 홍역 감염 환자…올해 7번째
조지아 또 홍역 감염 환자…올해 7번째

백신 미접종 애틀랜타 주민주변인물 대상 역학조사 중 올해 들어 조지아에서 7번째 홍역감염 환자가 발생했다.20일 조지아 공공보건부(DPH)는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애틀랜타 주민

퍼블릭스 판매 냉동 베리 최고등급 ‘리콜’
퍼블릭스 판매 냉동 베리 최고등급 ‘리콜’

대장균 오염 가능성 지난달 리콜 GA∙FL서 감염환자 12명 발생  조지아 등 남부 8개 주 퍼블릭스 매장에서 판매된 냉동 블루베리 제품에 대한 리콜 수위가 최고 위험등급으로 상향

“반려견과 사는 노인 치매 위험 48% 낮아”
“반려견과 사는 노인 치매 위험 48% 낮아”

반려견과 함께 사는 것이 고령자의 치매 발병을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가 일본 연구진에 의해 나왔다. 20일 도쿄신문에 따르면 일본 국립환경연구소, 도쿄도 건강장수의료센터, 도쿄대 연

서류미비자 4대 세금 환급 금지 ‘직격탄’
서류미비자 4대 세금 환급 금지 ‘직격탄’

트럼프 정부 규제 강화국세청 “CTC·EITC 등택스 크레딧 자격 박탈”합법취업 비시민권자도저소득 이민자에 타격 트럼프 행정부가 서류미비 이민자와 일부 비시민권자의 연방 세금 환급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