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미국에 ‘백만장자’ 이렇게나 많았나”

미국뉴스 | 경제 | 2026-03-19 09:43:27

미국에, 백만장자, 2,383만명,전 세계의 40%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2,383만명·전 세계의 40%

매일 1,000명씩 새로 탄생

 

미국에서 순자산 100만달러 이상을 보유한 이른바 ‘백만장자’가 2,3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월스트릿저널(WSJ) 등에 따르면 스위스 투자은행 UBS 그룹 AG가 발표한 ‘2025 글로벌 자산 보고서’에서 2024년 기준 미국의 백만장자는 2,383만1,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 세계 백만장자의 약 40%에 해당하는 규모로, 국가별로 가장 많다.

 

보고서는 미국 백만장자가 전년보다 약 37만9,000명 늘었다고 밝혔다. 이를 하루 기준으로 환산하면 매일 1,000명 이상이 새로 백만장자 대열에 합류한 셈이다.

 

일반적으로 백만장자는 연간 소득이 아니라 순자산 기준 100만달러 이상을 보유한 경우를 의미한다. 다만 같은 백만장자라도 자산 규모에 따라 생활 수준은 크게 달라진다.

 

전문가들은 순자산 100만달러만으로는 은퇴 생활이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고 지적한다. 반면 자산이 1,000만달러나 1억달러 수준에 이르면 재정적 안정과 생활 방식이 완전히 달라진다.

 

미국서 백만장자 수는 늘고 있지만 인종별 자산 격차는 여전히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인구조사국 자료에 따르면 백인 가구주의 가구 가운데 약 5가구 중 1가구가 순자산 100만달러 이상인 반면, 흑인 가구주의 경우 약 20가구 중 1가구 수준에 그쳤다.

 

전문가들은 백만장자가 늘어나는 배경으로 부동산과 주식 등 자산 가격 상승과 장기 투자 확대 등을 꼽는다. 특히 젊은 시기부터 투자하고 소비를 줄이며 소득을 늘리는 등의 재무 습관이 장기적으로 자산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백만장자 지위는 예전보다 흔해졌지만 여전히 장기적인 투자와 저축, 재무 계획이 핵심 요인”이라며 꾸준한 투자와 장기적 재무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불체자 대상 대출 규제…트럼프 당국 강화 지시
불체자 대상 대출 규제…트럼프 당국 강화 지시

트럼프 행정부가 체류신분 미비 이민자에 대한 금융 접근을 제한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은행과 크레딧 유니언 등 금융기관들에 대출 심사를 강화하도록 지시했다고 13일 폴리티코가 보

이란전·슈퍼엘니뇨까지… 장바구니 물가 ‘비상’
이란전·슈퍼엘니뇨까지… 장바구니 물가 ‘비상’

엘니뇨 여파 16% 급등육류는 고공 행진 지속농업생산·공급은 감소세일부 품목은 두 배까지↑ 이란전쟁에 이어 기상이변 슈퍼엘니뇨까지 겹치면서 미국 등 글로벌 식료품 가격이 고공행진을

뉴욕증시, 이번주 기업 실적·물가 변수 ‘시험대’
뉴욕증시, 이번주 기업 실적·물가 변수 ‘시험대’

ASML·TSMC 발표에 주목반도체 랠리의 ‘시금석’기업 이익은 호조 전망연준, 금리결정에도 변수 이번주 주요 기업들의 실적이 발표되면서 뉴욕증시 지속 상승여부가 시험대에 오른다.

한국 등 비자면제국 여행객들도 이란·쿠바 다녀왔다면 ESTA〈비자면제 프로그램〉불가
한국 등 비자면제국 여행객들도 이란·쿠바 다녀왔다면 ESTA〈비자면제 프로그램〉불가

<사진=Shutterstock>  국무부‘, 테러리스트 여행방지법’ 강화이중국적자도 무비자 혜택 배제미국 입국전 B1, B2비자 받아야 연방 정부가 비자면제 프로그램 (

기업 미국진출 지원 ‘K-도어녹’ 신설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워싱턴 DC서 첫 운영 주한미국상공회의소(이하 암참)는 한국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K-도어녹’(Doorknock)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7월 13∼

또 ICE 총격… 이민자 사망 파문
또 ICE 총격… 이민자 사망 파문

메인주 추방 작전 중 휴스턴 이어 6일 만에 13일 ICE 요원들의 총격으로 20대 이민자가 사망한 메인주 비드퍼드에서 주민들이 피켓을 들고“ICE 나가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시

온라인 데이팅앱 통한 ‘로맨스 스캠’ 주의

80대 미망인 70만불 잃어 온라인 데이팅앱과 메신저를 이용한 이른바 ‘로맨스 스캠’이 급증하는 가운데, 캘리포니아주가 노인들의 금융사기를 막기 위한 새로운 법안 추진에 나섰다.알

임신중 타이레놀 자폐유발 논란 법정공방 확대

자폐증 등 소송 기각 판결 진통제 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의 임신 중 복용이 자폐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주장과 관련한 법정 공방이 다시 불붙게 됐다. 뉴욕 소재 제2 연방순회항소법원

‘수퍼 엘니뇨’ 온다… 역대급 극한기후 우려

NOAA “매우 강한 엘니뇨 올 겨울 닥칠 확률 81%” 전 세계 기상 전문가들이 새로운 엘니뇨 기후 현상이 형성되고 있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번 엘니뇨가 이른바

“세종학당 확대… 해외 한국어반 증설”
“세종학당 확대… 해외 한국어반 증설”

문체부·외교부·동포청 등 한국어 교육자 통합 연수 2026 세계 한국어 교육자 통합연수에서 개회 기념 퍼포먼스 하는 참석자들. [문체부 제공]올해 훈민정음 반포 580돌과 한글날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