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더보이즈, 전속계약 해지 요구…소속사는 "수용 불가"

한국뉴스 | 연예·스포츠 | 2026-03-19 09:06:04

더보이즈, 전속계약 해지 요구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멤버 뉴 외 9인, 정산금 미지급 등 주장…내달 KSPO돔 콘서트는 예정대로 진행

 

그룹 더보이즈[원헌드레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그룹 더보이즈[원헌드레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그룹 더보이즈 멤버 대다수가 소속사 원헌드레드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를 요구하고 나섰다. 그러나 원헌드레드는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더보이즈의 뉴를 제외한 멤버 9인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율촌의 김문희 변호사는 이들이 원헌드레드의 중대한 전속계약 위반과 그로 인한 신뢰관계의 회복 불가능한 훼손을 이유로 지난달 10일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19일 밝혔다.

 

김 변호사는 "이에 따라 해당 전속계약은 적법하게 해지돼 그 효력이 종료됐다"고 주장했다.

 

김 변호사는 원헌드레드가 2025년 2분기 정산금 지급 이후 그해 7월부터의 모든 활동에 대해 더보이즈에게 정산금을 지급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정산의 투명성을 확인하고자 계약서 등 기초적인 자료의 열람을 수차례 요청했지만, 원헌드레드는 정당한 사유 없이 이를 거부하는 등 전속계약상 매니지먼트사의 의무를 지키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연예 활동에 필수적인 제반 비용을 제대로 지원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함께 헌신하는 스태프의 비용마저 수개월간 체불하는 등 정상적인 매니지먼트 업무를 사실상 방기했다"며 "결국 더 이상 이러한 상황을 묵과하거나 지속할 수 없다는 판단에 이르렀다"고 계약 해지 배경을 전했다.

원헌드레드는 그러나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더보이즈의 전속계약 해지 요구는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원헌드레드는 "당사는 더보이즈 11명(이적 당시 기준)의 멤버 전원이 하나의 팀으로 계약기간을 준수해 활동한다는 전제하에 각 멤버당 거액의 전속 계약금을 지급하며 계약을 체결했다"며 "그러나 지난해 멤버들의 여러 논란으로 인해 해당 전제가 무너졌고, 이에 따라 한 멤버가 팀에서 탈퇴하는 상황까지 발생하며 정상적인 팀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 이르렀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사는 손해를 입은 관계사를 설득하고, 큰 폭의 적자를 감수하면서까지 그룹 활동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라고 주장했다.

더보이즈는 지난 2017년 데뷔해 '스릴 라이드'(THRILL RIDE), '매버릭'(MAVERICK) 등의 노래로 이름을 알렸다. 이들은 2024년 12월 IST엔터테인먼트에서 현 소속사 원헌드레드로 이적했다. 이적 당시 기준 11명의 멤버 가운데 주학년은 사생활 논란으로 지난해 6월 탈퇴했다.

더보이즈는 다음 달 24∼26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멤버들은 제3자의 피해를 막기 위해 콘서트는 예정대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더팩트는 멤버들이 회사의 지원 없이 사비로 연습실을 빌려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지만, 원헌드레드는 "멤버들이 당사의 지원을 외면하고 거부하는 상황"이라고 부인했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이자율 상승, 모기지 신청 11% 급감
이자율 상승, 모기지 신청 11% 급감

재융자 신청도 19%나 줄어금리 5주만에 최고 수준중동발 유가 급등 여파도 이란 전쟁 여파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면서 미 국채 금리가 상승하고, 이에 따라 모기지 금리도 다시 오르면

DACA(추방유예) 갱신 적체에 ‘보호 공백’… 체포·추방 잇따라
DACA(추방유예) 갱신 적체에 ‘보호 공백’… 체포·추방 잇따라

계류 건수 2만7천 달해작년 174명 추방되기도상원, DHS에 해명 요구 불법체류 청년 추방유예(DACA) 프로그램 갱신 처리가 크게 적체되면서 제때 갱신을 하지 못한 DACA 수

유령회사로 200만불 꿀꺽… PPP(팬데믹 금여보호 지원금) 사기 한인 체포
유령회사로 200만불 꿀꺽… PPP(팬데믹 금여보호 지원금) 사기 한인 체포

서류 허위로 조작 신청 돈 받아 암호화폐 투자 일본발 입국 직후 체포 한인 연루 사기 잇따라 조지아주 한인 부부도 연루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시행된 연방 정부의 긴급 재난지원금을

“전 세계 미 재외공관 안보 경계령”

바그다드 미 대사관 피격이틀 연이어 공격 받아중동 외 국가서도‘타겟’ 중동에 위치한 미 대사관이 이란의 주요 공격 타겟이 된 가운데 미국이 전 세계 미 공관에 ‘안보 경계령’을 내

“모국서 재외 한인 정체성 키워요”
“모국서 재외 한인 정체성 키워요”

동포청·재외동포협력센터차세대 2,600명 초청 연수6∼8월 역사·문화 체험 지난해 열린 차세대 동포 모국 초청연수 참가자들이 한 자리에 모인 모습. [재외동포협력센터 제공]  재외

[금리 동결 배경과 전망] “경제 불확실성 증대… 개선 없인 금리인하도 없어”
[금리 동결 배경과 전망] “경제 불확실성 증대… 개선 없인 금리인하도 없어”

중동전, 주요 변수 부각FOMC, 올 2회 연속 동결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18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가 종료된 후 기자회견을 통해 금리 동결 배경과 올해 경제

“세계 1위 부호인데 집은 10평 조립주택”
“세계 1위 부호인데 집은 10평 조립주택”

머스크 텍사스 주택 화제‘텅 빈 냉장고에 수건 1 장’  머스크의 10평 조립주택 내부 모습. [로이터]  ‘2년 연속 세계 최고 부자의 자리를 지킨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

연방 휘발유세 일시 유예 추진

상원, 법안상정 입법절차 착수10월1일까지 18.4센트 면제 미국·이란 전쟁으로 휘발유 가격이 급등한 가운데 연방의회에서 연방 휘발유세(gas tax) 일시 유예 법안이 추진되고

세자르 차베스 성학대 파문 ‘발칵’
세자르 차베스 성학대 파문 ‘발칵’

미 노동운동 상징적 인물“미성년자 등 성적 학대수십년간 은폐” NYT 폭로전국 추모행사 잇딴 취소“업적·유산 재평가 불가피”   미국 노동운동의 상징적 인물로 평가받아온 고 세자르

[이런일도] 교도소 담 넘어 배달 온 햄버거
[이런일도] 교도소 담 넘어 배달 온 햄버거

‘드론’에 감방 보안 뚫려교도소 측“사실 아니다” 영국의 한 수감자가 틱톡에 게재한드론 배달 햄버거 영상. <틱톡 캡처>  영국의 한 수감자가 교도소에서 드론을 통해 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