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작년 순교 4,849명… 세계 기독교 박해 갈수록 악화

글로벌뉴스 | 종교 | 2026-03-03 09:44:54

작년 순교 4,849명, 세계 기독교 박해 갈수록 악화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순교 10명 중 9명 아프리카

 

 

 기독교 박해국 리스트에서 중국은 기독교인 체포 사례가 가장 많은 국가로 지목됐다. 사진은 중국인 천주교 신자들의 미사 모습. [로이터]
 기독교 박해국 리스트에서 중국은 기독교인 체포 사례가 가장 많은 국가로 지목됐다. 사진은 중국인 천주교 신자들의 미사 모습. [로이터]

 

 

전 세계에서 많은 기독교인들이 여전히 신앙을 이유로 구금과 폭력, 심지어 죽음에까지 내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독교 박해 감시 단체 오픈도어스와 ‘글로벌 크리스천 릴리프’(GRC) 최근 연례 보고서를 통해 최악의 기독교 박해국가를 발표하며 국가별 박해 사례를 알렸다.

 

오픈도어즈의 ‘2026 월드 워치 리스트’(World Watch List)는 전 세계에서 기독교 박해가 가장 심각한 50개국을 순위별로 집계했다. 상위 15개국은 박해 수준이 ‘극단적’(Extreme), 나머지 국가는 ‘매우 높음’(Very High) 단계로 분류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기독교인 7명 중 1명이 박해를 당하고 있으며, 아프리카에서는 5명 중 1명이, 아시아에서 5명 중 2명이 박해를 경험한 것으로 보고됐다. 기독교 신앙을 이유로 살해된 기독교인 수도 2024년 4,476명에서 지난해 4,849명으로 증가했다.

 

이 중 대다수(93%)는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서 발생했는데, 나이지리아에서만 3,490명의 기독교인이 사망했다. 폭력 점수 만점을 기록한 국가 역시 수단, 나이지리아, 말리 등 모두 사하라 이남 국가였다.

 

GCR 역시 매년 ‘레드 리스트’를 통해 5개 박해 유형별 최악의 5개국을 발표한다. 리스트에 따르면 기독교인 피살자 수가 가장 많은 국가는 나이지리아로 지목됐고, 콩고민주공화국, 에티오피아, 러시아, 모잠비크 등이 뒤를 이었다. 교회 대상 폭력과 협박, 건물 공격이 가장 빈번한 국가는 르완다였다.

 

중국은 기독교인 체포 사례가 가장 많은 국가로 지목됐다. GCR은 “등록 의무, 감시, 국가 이념에 대한 동조 강요 등 광범위한 종교 통제를 시행하는 대표적 국가”라고 지적했다. 러시아, 이란, 베트남, 니카라과에서도 기독교인 체포가 빈번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독교인 대상 납치, 성폭력, 강제결혼 등 신체적 학대가 가장 심각한 국가는 멕시코로 보고됐는데, 이는 종교 이념보다는 지역 범죄 조직에 의한 통치와 관련이 있다고 분석됐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델타항공 역대급 2분기 매출에도 순익은 감소
델타항공 역대급 2분기 매출에도 순익은 감소

유가급등으로 순익 감소 애틀랜타에 본사를 둔 델타항공(Delta Air Lines Inc., DAL)이 지난 금요일, 2분기 순이익으로 16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델타항공은

뷸라하이츠대 둘루스 캠퍼스 11일 오픈하우스
뷸라하이츠대 둘루스 캠퍼스 11일 오픈하우스

11일 오전 10시-12시 뷸라하이츠대학교 둘루스 캠퍼스 오픈하우스가 11일 오전 10시-12시 열린다.행사에서는 학교/프로그램 소개 및 교수진과 스태프를 만날 수 있다. 가을학기

메가밀리언, 파워볼 당첨금 합계 10억 돌파
메가밀리언, 파워볼 당첨금 합계 10억 돌파

5000달러 이상 담첨금 소득세 공제 애틀랜타 지역 복권 광고판을 보며 최근 잭팟 금액이 계속 치솟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챘을 것이다. 이는 지난 수개월 동안 메가밀리언과 파워볼의

선거 감사 결과, 수기 투표지 오류 확인돼
선거 감사 결과, 수기 투표지 오류 확인돼

기계식 투표지 100% 정확해 조지아주 선거 당국이 지난 6월 16일 실시된 결선 투표에 대한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감사에서 수기로 작성된 투표지와 기계로 작성된 투표지 사

기아, 화재 위험에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
기아, 화재 위험에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

"리콜수리 완료될 때까지 대상차량 야외 주차해야"기아, '올 뉴 텔루라이드'[현대차·기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기아가 화재 위험 때문에 북미 시장에서 판매한 텔루라이드

몽고메리 현대차공장 직원 총격 피습
몽고메리 현대차공장 직원 총격 피습

교대중 직원 주차장서 피격 몽고메리 경찰은 8일 밤 현대자동차 생산 공장 외부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을 수사 중이다.몽고메리 경찰국 대변인 제임스 도지어(James Dozier) 경

〈포토뉴스〉총영사관, 애틀랜타 한인노인회와 간담회
〈포토뉴스〉총영사관, 애틀랜타 한인노인회와 간담회

주애틀랜타 총영사관은 9일 도라빌 강남일식에서 애틀랜타 한인노인회(회장 채경석)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한인노인회의 주요 활동 현황을 청취하고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

조지아 주민 연간 차량 유지비 5,014불…전국 9위
조지아 주민 연간 차량 유지비 5,014불…전국 9위

▪전국 주별 자동차 유지비 순위할부금 제외 전국평균 4,507불NV 가장 비싸고 NH 제일 저렴 상위 15개 주 중 남부 7개 주 남부지방이 상대적으로 자동차 유지비가 높은 것으로

진료비 공개 규정 위반 조지아 병원 16곳 적발
진료비 공개 규정 위반 조지아 병원 16곳 적발

메트로 애틀랜타 3개 병원 포함경고∙시정계획제출 등 행정조치  조지아 병원 16곳이 연방정부로부터  진료비 공개 규정 위반 혐의로 행정조치를 받았다.애틀랜타 뉴스 퍼스트(ANF)

한인 시민권자‘ 한국 장기체류’ 늘었다
한인 시민권자‘ 한국 장기체류’ 늘었다

작년 재외동포 비자로 입국 5000명 달해비자연장 무제한 합법적 거주 가능65세이상 복수국적신청 수요 증가도 원인거소신고증 통해 부동산·금융 거래도 가능   한국에 90일 이상 장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