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스크린·인조잔디 설치해
WatchFest 26 프로그램 다양
2026 월드컵 개막이 1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조지아주 디케이터시가 전 세계 축구 팬들을 맞이하기 위한 대대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시 당국은 이번 대회를 도시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릴 '일생일대의 기회'로 보고 시내 중심가를 거대한 축제 현장으로 조성 중이다.
현재 디케이터시는 시내 중심 광장(Downtown Square)에 새로운 메인 무대와 대형 비디오 스크린을 설치하는 등 대대적인 시설 개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팬들의 편의를 위해 광장에는 인조잔디(Turf)가 깔리고, 어린이 놀이 공간과 공공 화장실도 새롭게 마련된다. 이러한 인프라 확충을 통해 월드컵 기간 동안 팬들이 한데 모여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중앙 집결지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지역 비즈니스 업계도 축제 분위기 조성에 동참한다. 인근 상점과 식당들은 월드컵 경기를 함께 관람하는 '워치 파티(Watch Party)'와 콘서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다. 시 당국은 이러한 민관 협력이 디케이터를 월드컵의 핵심 거점으로 만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드레아 아놀드 디케이터 시 매니저는 이번 행사가 지역 사회를 전 세계에 선보일 중요한 무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놀드 매니저는 "우리는 이곳 디케이터시에 매우 특별한 무언가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이번 월드컵은 우리의 진면목을 보여줄 수 있는 일생일대의 기회"라고 밝혔다.
박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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