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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마운틴을 트럼프 마운틴으로? No!”

지역뉴스 | 사회 | 2026-02-03 12:12:24

소니 마운틴, 개명 결의안, HR1053, 데이빗 클라크, 포사이스 카운티, 커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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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사이스 정부, 개명 결의안 반박

포사이스 카운티 정부가 카운티 소재 소니 마운틴을 트럼프 마운틴으로 개명하려는 일부 주의원의 움직임에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데이비드 매키 포사이스 카운티 매니저는 2일 성명을 통해 “데이비드 클라크(공화·뷰포드) 주하원의원의 소니 마운틴 개명 결의안과 관련해 포사이스 카운티는 소니라는 공식 명칭을 계속 존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매키 매니저는 “카운티 지도부는 이번 결의안 논의 과정에 전혀 참여하지 않았으며 사전에 알았다면 반대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매키 매니저는 “우리는 ‘소니’라는 이름을 통해 체로키 부족의 역사적인 유산을 보존하는 데 확고한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달 27일 클라크 의원은 포사이스 카운티 커밍에 있는 소니 마운틴을 트럼프 마운틴으로 개명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결의안(HR1053)을 발의했다.

클라크 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2024년 대선 과정 중 포사이스 카운티에서 개최한 타운홀 행사가 선거 국면의 핵심 역할을 했고 포사이스 카운티가 전국적 주목을 끌었다”며 개명 추진 사유를 밝혔다.

결의안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리더십은 정치 과정에서 소외감을 느껴온 미국인들의 전례 없는 시민 참여를 촉발해 전국적인 민주적 참여를 재점화했다”는 내용도 담겨 있다.

그러나 이번 결의안은 법적 구속력은 없으며 권고 성격을 띠고 있다.

소니 마운틴은 총 963에이커 규모의 자연보호 공원으로 북조지아 산악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명소로 꼽힌다.

이필립 기자

소니 마운틴 개명 결의안 추진에 대해 포사이스 카운티 정부가 강하게 반대하고 나서는 등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소니 마운틴 개명 결의안 추진에 대해 포사이스 카운티 정부가 강하게 반대하고 나서는 등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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