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산층 가정 지원 확대
아이비리그의 명문 예일대가 저소득층뿐만 아니라 중산층에 대한 재정 지원을 확대한다
예일대는 2026년 가을 학기부터 가구 소득이 연 20만달러 이하인 학생들은 등록금을 면제받는다. 가구 소득이 연 10만달러 이하인 학생은 등록금은 물론 사실상 모든 비용을 전혀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 예일대의 내년도 등록금은 7만2,500달러다. 기숙사비, 식비, 각종 수수료, 교재비 등을 합하면 연간 총학비는 약 9만8,000달러에 이른다.
예일대 학부 입학·재정지원 처장 제러마이아 퀸란은 “지난 10년간 저소득 가정과 학생들을 위한 지원에 많은 진전이 있었다”며 “이제 중산층 및 중상류층 가정을 대상으로도 이러한 성과를 이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예일대는 2020년부터 연소득 7만5,000달러 이하인 가정에 무상 교육을 시행해왔다. 지원 기준이 10만달러까지 상향됨에 따라 대학 측은 학령기 자녀를 둔 미국 가정의 거의 절반이 무상 교육 대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