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은행 송금 수수료 면제
올해 2월 9일~13일 진행
애틀랜타에서 영업하는 한인은행들이 오는 2월 17일(수)로 다가온 음력 설날 명절을 앞두고 올해도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 무료 송금 서비스를 실시한다.
27일 한인은행권에 따르면 한인은행들은 추석과 함께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아 오는 2월 9일부터 13일까지 1주일간 무료 송금 서비스를 일제히 제공한다.
한인은행들은 무료 송금 기간 중 고객에 한해 가족과 친지 등에 보내는 개인 송금 수수료를 면제해주며 대다수 은행은 송금액 제한도 없다. 단, 비즈니스 송금은 해당되지 않는다.
메트로시티은행은 2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개인 계좌에 한해 1,000달러까지 1회에 한해 모든 국가에 대한 해외 송금이 무료이다.
프라미스원은행은 2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1,000달러, 1회에 한해 송금 수수료를 면제하며 대상 국가 제한은 없다.
뱅크오브호프는 2월 10일부터 13일까지 고객에 한해 한국, 홍콩, 중국, 베트남, 대만으로 미국 달러로 보내는 개인간 송금 수수료를 면제하며, 송금액 제한은 없다. 뱅크오브호프는 또 수신자가 거주하는 국가의 현지 통화로 송금하는 ‘해외 통화 송금 수수료 면제 행사’도 2월 10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 따라 뱅크오브호프를 통해 한국, 홍콩, 싱가포르, 일본, 베트남, 대만, 태국, 캐나다, 호주, 영국에 미 달러 대신 현지 통화로 보내는 개인간 송금에 대해 2,000달러까지 수수료가 면제된다.
한미은행은 2월 9일부터 13일까지 개인 계좌 고객에 한해 한국, 홍콩, 중국, 베트남, 인도, 파키스탄에 보내는 개인간 송금 수수료를 면제하며 송금액 제한은 없다.
PCB 뱅크는 2월 9일부터 13일까지 개인 계좌 소지 고객에 한해 한국과 중국으로 보내는 송금 수수료를 면제하며, 송금액 제한은 없다.
한인은행 관계자들은 “계좌를 갖고 있는 은행 고객이라면 은행에 따라 개인 송금 건당 25~40달러의 수수료를 이번 무료 서비스 기간에 절약할 수 있다”며 많은 이용을 부탁했다. 한인은행들은 설날과 추석을 앞두고 매년 두 차례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현재 달러가 초강세로 인해 원·달러 환율이 1,450원대에 달하고 있어 예년에 비해 한국에서 원화로 받는 송금액이 한층 늘었다. 박요셉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