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회,현 ‘체로키 장미’ 퇴출
대신 ‘스윗베이 목련’을 지정
조지아를 상징하는 꽃이 현재 체로키 장미에서 스윗베이(sweetbay) 목련으로 변경될 가능성이 커졌다.
조지아 주상원은 지난 3일 조지아 상징꽃을 변경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법안(SB240)을 표결에 부쳐 만장일치로 가결하고 하원으로 이송했다.
법안은 기존 조지아 상징꽃인 체로키 장미가 조지아 토착 식물이 아닌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발의됐다.
하원에서 법안을 주도하고 있는 데보라 실콕스 의원은 “주 꽃 지정 당시인 1916년에는 체로키 장미가 조지아 토착 식물이며 체로키 원주민 유산이라고 생각했지만 모두 사실이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조지아 토착식물 협회에 따르면 체로키 장미는 1800년대 중국에서 유입됐으며 현재는 외래종 식물로 지정돼 있다.
반면 스윗베이 목련은 조지아 전역에서 쉽게 재배 가능한 토종 식물이라는 것이 협회의 설명이다.
스윗베이 목련은 조지아 공식 나비인 동부호랑나비의 주요 숙주 식물로도 알려져 있다.
이필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