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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서도 이민단속 요원이 도주 용의자에 ‘총격’

미국뉴스 | 사건/사고 | 2026-01-22 09:38:43

연방 요원, 총격, 이민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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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범 불체자 체포하다

 21일 이민 단속 요원의 총격이 발생한 사우스 LA 윌로우브룩 지역에서 연방수사국(FBI) 등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로이터]
 21일 이민 단속 요원의 총격이 발생한 사우스 LA 윌로우브룩 지역에서 연방수사국(FBI) 등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로이터]

 

 

사우스 LA 윌로우브룩에서 이민 단속 중 연방 요원이 체포 대상자를 향해 총격을 가하는 사건이 발생해 연방 요원 1명이 부상당하고 사건 현장이 통제되는 등 아수라장이 연출됐다.

 

LA 카운티 셰리프국(LASD)과 국토안보부(DHS)에 따르면 연방 세관국경보호청(CBP) 요원들은 21일 오전 7시 5분께 윌로우브룩 일대에서 인신매매 혐의를 받는 불법 이민자 윌리엄 에두아르도 모란 카발로 체포를 위한 표적 단속을 진행했다. 카르발로는 과거 배우자 폭행 혐의로 두 차례 체포된 전력이 있으며, 2019년 이민 판사로부터 최종 추방 명령을 받은 상태였다.

 

DHS는 카르발로가 체포를 피하려고 도주를 시도하다 요원들의 차량과 충돌했고, 한 요원이 방어 차원에서 총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카발로는 총에 맞지 않은 채 현장에서 체포됐다. 이 과정에서 CBP 요원 한 명이 부상을 입었지만, 부상의 정도는 공개되지 않았다.

 

<황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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