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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완전체 복귀 무산…다니엘 계약해지·손배 청구

한국뉴스 | 연예·스포츠 | 2025-12-29 09:05:28

뉴진스 완전체 복귀 무산, 다니엘 계약해지·손배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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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는 어도어 복귀 결정…"민지와도 대화 이어가는 중"

걸그룹 뉴진스 멤버들과 전속계약 분쟁을 이어온 소속사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 다니엘에게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위약벌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뉴진스의 또 다른 멤버 하니는 소속사 복귀를 결정했다.

어도어는 29일 "다니엘은 뉴진스 멤버이자 어도어 소속 아티스트로 함께 하기 어렵다고 판단하여 금일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며 "하니는 법원의 판결을 존중해 어도어와 함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어도어는 이날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다니엘을 상대로 위약벌 및 손해배상 청구 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다만 청구액 규모나 다니엘의 귀책 사유 등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어도어는 전속계약 당사자가 아닌 다니엘의 가족과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를 상대로도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어도어는 "이번 분쟁 상황을 초래하고 뉴진스 이탈과 복귀 지연에 중대한 책임이 있는 다니엘 가족 1인과 민희진 전 대표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뉴진스 멤버들은 앞서 하이브와의 갈등으로 해임된 민희진 전 대표의 복귀 등을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지난해 11월 어도어의 전속계약 위반으로 계약이 해지됐다고 주장했다.

어도어는 뉴진스와 계약이 여전히 유효하다며 같은 해 12월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을 내고, 본안 소송 결론이 나기 전까지 멤버들의 독자 활동을 막아달라는 가처분 신청도 냈다. 법원은 가처분 사건과 1심에서 모두 어도어의 손을 들어줬다.

이에 뉴진스 멤버 해린과 혜인은 지난달 소속사로의 복귀 의사를 밝혔고 이어 하니와 민지, 다니엘도 소속사로 복귀하겠다는 뜻을 드러냈다.

어도어가 다니엘에게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며 뉴진스 5인 완전체 복귀가 무산된 가운데 민지는 소속사와의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어도어는 "민지 역시 어도어와 대화를 나누고 있으며, 상호 간의 이해를 넓히기 위한 논의를 지속해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어도어는 멤버들의 복귀 선언 이후 대화를 이어오며 분쟁에 얽힌 사실관계를 바로잡는 과정을 거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분쟁 과정에서 벌어진 논란에 대해서도 추후 해명하겠다는 입장이다.

어도어는 "멤버들이 오랜 기간 지속해 왜곡되고 편향된 정보를 들으면서 회사에 대해 많은 오해를 하고 분쟁에까지 이르게 됐음을 알게 됐다"며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정확한 사실관계를 바탕으로 오해를 완전히 해소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고 전했다.

이어 "분쟁 과정에서 발생한 여러 논란에 대해서도 추후 말씀드릴 기회를 갖기로 했고 시기와 방식을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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