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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 “세계 최초로 이걸 만든다고?”… 350m 상공에 ‘고공 축구장’

글로벌뉴스 | 사회 | 2025-10-30 09:36:10

350m 상공에 ‘고공 축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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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월드컵 경기장’

초고층 빌딩위 건설 추진

 

네옴시티 고공 월드컵 스테디엄 이미지. <홈페이지 캡처>
네옴시티 고공 월드컵 스테디엄 이미지. <홈페이지 캡처>

 

 

사우디아라비아가 오는 2034년 FIFA 월드컵 때 사용할 세계 최초의 ‘고공 월드컵 스테디엄’ 건설 계획을 야심 차게 발표해 전 세계 축구 팬뿐만 아니라 건축계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28일 글로벌 건축 잡지 컨스트럭션위크 온라인판에 따르면 ‘네옴(NEOM) 스테디엄’으로 명명된 이 월드컵 축구장은 2027년에 건설을 시작해 2032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이 경기장은 네옴의 선형 스마트 시티인 ‘더 라인’에 통합돼 설계될 계획이다.

 

네옴 스테디엄은 해발 350m 높이 상공에 지어지는 세계 최초의 고공 경기장으로 지어진다. 약 4만6,000석 규모로 지어지며, 풍력·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로 운영될 예정이다. 구장은 최첨단 냉방 및 조명 시스템과 디지털 팬 경험 기술이 적용돼 경기 관람객들은 전례 없는 시야와 경험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스포츠와 기술, 지속가능성을 결합한 사우디의 글로벌 도약 의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는다. 컨스트럭션위크에 따르면 네옴 스테디엄은 독특한 구조적 개념과 지속 가능한 운영 모델을 통해 스포츠 인프라에 대한 글로벌 벤치마크를 재정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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