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한인은행 어닝시즌 개막] 한미, 3분기 순익 전년비 48%↑ ‘호실적’

지역뉴스 | 경제 | 2025-10-22 10:13:38

한인은행 어닝시즌 개막, 3분기 순익 전년비 48%↑ ‘호실적’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월가 전망 8센트 상회

총자산 80억달러 육박

예금·대출 전년비 성장

 한미은행(행장 바니 이)이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올해 3분기 월가의 전망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발표했다. 자산과 예금, 대출 등 핵심 지표가 모두 전년 대비 증가했다.

 

한미은행의 지주사 한미 파이낸셜이 21일 발표한 올해 3분기 순익은 2,206만달러로 전년 동기인 2024년 3분기의 1,489만달러 대비 48.1%나 큰 폭으로 증가했다. 직전 분기인 2025년 2분기의 1,512만달러에 비해서도 45.9% 증가했다. (도표 참조)

 

3분기 주당 순이익(EPS)은 0.73달러로 전년 동기 0.49달러 대비 49.0%, 전 분기 0.50달러 대비 46.0% 각각 높다. 이같은 3분기 호실적은 월가 애널리스트들이 전망했던 평균 EPS 전망치인 0.65달러를 8센트나 상회한 것이다.

 

또한 올해 1~3분기 누적 순익은 5,485만달러(주당 1.82달러)로 전년 동기 4,451만달러(주당 1.47달러) 대비 23.2% 증가했다.

 

올 3분기 기준 총자산은 78억5,673만달러로 전년 동기 77억1,230만달러 대비 1.9% 증가했다. 다만 전 분기 78억6,236만달러 대비로는 0.1% 소폭 하락했다.

 

실리콘밸리뱅크(SVB) 파산 등으로 은행권이 유동성 확보를 위해 특히 중시하는 총예금고는 67억6,684만달러를 기록, 전년 동기 64억322만달러 대비 5.7%, 전 분기 67억2,912만달러 대비 0.6% 각각 증가하는 긍정적 흐름을 보였다. 총 대출(LR)은 65억2,826달러로 전년 동기 62억5,774만달러 대비 4.3%, 전 분기 63억596만달러 대비 3.5% 각각 증가했다.

 

이같은 순익 증가는 핵심 수익성 지표인 순이자마진(NIM)이 올 3분기 3.22%를 기록, 전년 동기인 2024년 3분기 2.74%, 전 분기인 2025년 2분기의 3.07%에 비해 각각 개선된 것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한미은행은 또 올 3분기에 5억7,080만달러 규모의 신규 대출을 평균 이자율 6.91%에 유치했다고 밝혔다.

 

한미은행은 자산 건전성을 유지하면서 안정적인 성장 전략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바니 이 행장은 “한미은행은 고금리와 인플레이션 등 경제적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을 성공적으로 헤쳐나가고 있다”며 “올해 3분기에 신규 대출이 전 분기 대비 73%나 증가했으며 순이자마진도 큰 폭으로 개선된 것은 영업망 확장과 신규 고객 확보를 통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성장을 추구하는 한미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가주 한인은행 중 PCB 은행과 오픈뱅크가 오는 23일, 뱅크오브호프는 오는 28일 각각 3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비상장사인 CBB 은행과 US 메트로 은행은 이달 말 3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 조환동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부촌일수록 '굶주림' 심각
애틀랜타 부촌일수록 '굶주림' 심각

부촌, 푸드뱅크 부족 지원 사각지대 조지아대학교(UGA)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2023년 한 해 동안 미국 전역에서 5,0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푸드 뱅크와 자선단체를 통해

‘데이트 1번에 200불’…Z세대 달라졌다
‘데이트 1번에 200불’…Z세대 달라졌다

데이트 비용 1년새 12% 폭등, ‘가성비 산책’이 뉴트렌드친구만나기도 무서운 ‘프렌드플레이션’, 남성 75% “초기비용 전액 부담” 미국에서 한 차례 데이트에 드는 비용이 평균

미국인 3명 중 2명 “4년제 대학 등록금 부담”
미국인 3명 중 2명 “4년제 대학 등록금 부담”

학부모 대다수 자녀 대학 진학 선호대학 학비 부담 완화 노력 불충분 미국인 3명 중 2명은 4년제 대학의 등록금 부담 완화 노력이 불충분하다는 문제 의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

치매 환자 배우자도 치매위험 70%↑
치매 환자 배우자도 치매위험 70%↑

의학카페 - 대만 연구팀, 기혼자 95만명 분석 “치매 배우자 여성 74%·남성 69% 높아” 치매 환자의 배우자는 치매 환자의 배우자가 아닌 사람보다 치매에 걸릴 위험이 약 70

트럼프 행정부, 불법체류자에 840억달러 벌금 부과
트럼프 행정부, 불법체류자에 840억달러 벌금 부과

DHS “10만여명 민사 제재”, 추방 회피시 하루 998달러18개월 동안 12억달러 징수,국토안보부 “자진출국 유도”, 인권단체 “과도한 처벌” 비판 복면을 한 연방 이민세관단속

디캡서 아시안 남성 실종...제보 기다려
디캡서 아시안 남성 실종...제보 기다려

77세 스티브 장씨, 치매 앓아 디캡 카운티 경찰국이 치매를 앓고 있는 실종 아시아계 남성을 찾기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하고 나섰다.올해 77세인 스티브 장(Steve

포사이스 학군 GA 중학교 상위권 ‘싹쓸이’
포사이스 학군 GA 중학교 상위권 ‘싹쓸이’

니치 평가 탑10개교 중 5곳 뷰포드중 2위…귀넷은 전무 포사이스 카운티 학군 소재 중학교들이 조지아 탑 25 중학교 명단에 대거 포함됐다.교육평가 전문 사이트 니치닷컴(Niche

노크로스서 또 거리 이민단속…4명 체포
노크로스서 또 거리 이민단속…4명 체포

시경찰청사 공사 현장서  지난주에 이번 주에도 애틀랜타 일원에서 불법체류자 거리 단속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23일 WSB-TV 보도에  따르면 21일 오전 노크로스 새

애틀랜타 주택시장 '바이어 마켓' 진입 임박
애틀랜타 주택시장 '바이어 마켓' 진입 임박

리얼터닷컴 보고서, 3분기 말 진입 예상 새로운 주택을 구매하려는 미국인들이 수년간 지속된 셀러 마켓(매도자 우위 시장)을 뒤로하고, 일부 지역에서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돌아서는 주

스쿨버스서 음란행위… 귀넷 남성에 징역형
스쿨버스서 음란행위… 귀넷 남성에 징역형

전 귀넷 스쿨버스 운전기사 평생 아동성범죄자 등록도  자신이 몰던 스쿨버스 안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귀넷 특수교육 스쿨버스 기사에게 아동성범죄자 등록과 함께 징역형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