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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출신 윌리엄 조 미 공군 대령으로 진급

지역뉴스 | 정치 | 2025-10-03 09:3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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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윌리엄 조(44) 대령

 

 

 

남가주 출신 한인이 미 공군 대령으로 진급했다. 지난달 30일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인근 한스컴 공군기지에서 열린 진급식에서 윌리엄 조(44) 대령이 새 계급장을 달았다.

 

조 대령은 1981년 4월 세리토스에서 출생해 지역 초·중등학교와 세리토스 고교를 졸업했다. 이후 UC 리버사이드에서 경영학과 역사학을 전공하고, ROTC 과정을 마친 뒤 2003년 소위로 임관했다. 그는 이후 23년간 미 공군에서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며 군 경력을 쌓았다. 쿠웨이트·이라크·아프가니스탄 전쟁에도 참전한 실전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조 대령의 부모는 조영철 장로(크랜셔 장로교회 은퇴)와 메리 조 권사로, 32년째 베델 결혼정보센터를 운영하며 한인사회와 함께해 왔다. 윌리엄 조 대령은 “한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군에서 맡은 소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노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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