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뺑소니 참변 한인, 절도범이 고의로 들이받아 살해

미주한인 | 사건/사고 | 2025-09-26 09:17:30

뺑소니 참변 한인, 절도범이 고의로 들이받아 살해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워싱턴주 이시복 목사

도주한 용의자 체포돼

 

자신이 일하던 업소 앞에서 뺑소니 차량에 치어 참변을 당한 한인 목사는 절도범이 차량을 몰고 고의로 들이받아 살해를 당한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워싱턴주 켄트 경찰국은 뺑소니 사고로 중태에 빠졌다가 지난 22일 사망한 한인 이시복(58) 목사를 차량으로 들이받은 혐의로 28세 남성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16일 오후 7시52분께 켄트 퍼시픽 하이웨이 사우스에 위치한 E-Z 스모크 샵 앞에서 발생했다. 당시 이 목사는 자신이 근무하던 업소에서 물품을 훔친 용의자를 밖으로 쫓아가 주차장에서 제지하면서 물건을 돌려달라고 요구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용의자는 훔친 물건을 돌려주기를 거부했고, 실랑이 끝에 차에 올라 이 목사를 의도적으로 들이받은 뒤 현장을 달아났다.

 

한편 워싱턴주 한인사회에서는 범죄에 희생된 이시복 목사 장례비와 유가족을 돕기 위한 모금운동이 시작돼 따뜻한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지인들에 따르면 이 목사는 사모와 단 둘이 생활하며 자녀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평생을 교회와 음악 사역에만 헌신하며 최근에는 소속 교회조차 없이 지내 형편도 어려웠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 목사의 고교 동창이자 음악 동료인 김법수씨는 24일 온라인 모금을 위한 고펀드미 사이트(gofund.me/f71ec0f10)를 개설했다.

 

< 황양준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레드 랍스터, '무제한 새우' 다시 선보여
레드 랍스터, '무제한 새우' 다시 선보여

1,100만 달러 손실 안긴 프로모션 애틀랜타를 비롯한 전국의 레드랍스터(Red Lobster) 팬들이 열광했던 '무제한 새우(Endless Shrimp)' 프로모션이 다시 돌아온

조지아 운전자, 고유가 대비해야
조지아 운전자, 고유가 대비해야

“개스값 하락 올해 말에야”연방 에너지부 장관 전망  이란과의 전쟁 여파로 인한 개스가격 고공행진이 당분간은 지속될 것이라는 연방 에너지 장관의 발언이 나왔다.크리스 라이트 장관은

침례회협의회, ‘2026 예수 복음 비전 축제’ 개최
침례회협의회, ‘2026 예수 복음 비전 축제’ 개최

“예수 그리스도 - 교회의 유일한 비전” 조지아주 남침례회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데이빗 목사)가 주최하는 ‘2026 예수 복음 비전 축제’가 오는 5월 1일(금)부터 3일(주일) 저

조지아판 엡스타인 법안에 정가 '묘한' 파장
조지아판 엡스타인 법안에 정가 '묘한' 파장

성비위 합의내용 공개기록 규정주지사 서명만 남아…시행 눈앞 조지아판 엡스타인 법안 시행 가능성이 높아지자 조지아 정치권에 조용하지만 적지 않은 파문이 일고 있다고 WABE가 지난주

'폭력 위협’ 에모리 법대 아시안 학생  조사 중
'폭력 위협’ 에모리 법대 아시안 학생 조사 중

SM서 인종차별∙폭력성 발언 재학생들 “생명 위협 느꼈다”학교 측 미온적 대응도 도마  에모리 로스쿨에 재학 중인 아시아계 학생이 온라인을 통한 지속적인 폭력 위협성 발언으로 당국

동남부 차세대 상공인 모임 결성 준비 박차
동남부 차세대 상공인 모임 결성 준비 박차

18일 차세대 리더 초청 모임총연 산하 IGN 활동 소개해 동남부한인상공회의소연합회(회장 신동준)는 지난 18일 스와니 라루체 시어터에서 IGN ‘2026 차세대 리더 초청모임’

천사포, 6개 단체에 성금...장학생 선발도
천사포, 6개 단체에 성금...장학생 선발도

꽃동네 등...장학생 15명 지원키로 지난 17년 동안 애틀랜타 한인사회의 어렵고 그늘진 곳에 처한 이들에게 빛과 희망을 전달해온 ‘사랑의 천사포’ 성금 전달식이 지난 17일 오후

“자녀 카시트 무료 점검 받으세요”
“자녀 카시트 무료 점검 받으세요”

이달 23일…귀넷 경찰 주최  귀넷 경찰국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아동용 카시트 무료 점검 행사를 연다.로렌스빌에 있는 타겟 매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공인 기술자(CPST)가

조지아서 또 조류독감…올 네번째
조지아서 또 조류독감…올 네번째

피어스Co. 가정 가금류서  조지아에서 또 다시 조류독감 감염 사례가 발생했다.주 농무부에 따르면 이달 피어스 카운티 한 가정에서 사육하던 닭과 오리, 거위 등 가금류 60여마리에

ICE, 다카 수혜자 추방 본격화
ICE, 다카 수혜자 추방 본격화

작년 최소 343명 체포9월까지 174명 추방 확인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이 오바마 행정부 시절 도입된 ‘다카(DACA)’ 프로그램 수혜자들에 대해서도 본격적인 추방 조치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