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귀넷 협동조합 운영매장
피해액 1만달러… 도움 요청
35년 동안 귀넷 빈민가정 지원활동을 펼쳐 오고 있는 노스귀넷 협동조합이 이번에는 거꾸로 주민들의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협동조합이 운영하는 매장이 절도 피해를 입었기 때문이다.
협동조합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6시 30분께 협동조합이 운영하는 뷰포드 소재 ‘세컨드 블레싱’ 중고 매장 창문이 깨지며 절도피해를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규모는 1만달러 정도로 협동조합은 매장 수리를 위해 20일 문을 닫은 뒤 21일부터는 영업을 재개했다.
킴 필립스 협동조합 전무는 “매장에서 발생한 수익은 어려운 가정을 돕는데 사용된다”면서 “현재 식료품 저장고를 채우는 일이 가장 시급하다”고 상황을 전했다.
절도 피해 소식이 전해지자 수많은 주민들이 기부와 지원 의사를 밝히고 있고 협동조합은 홈페이지를 통해 기부 링크(https://northgwinnettcoop.org/current-needs/)를 제공하고 있다.
협동조합은 지난해만 4만명 이상에게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쳤고 64만 파운드 이상의 식품을 지원했다.
이필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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