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학기 장기결석률19.5%
팬데믹 이후 4년 연속 감소

조지아 각급 학교 장기 결석률이 팬데믹 이후 4년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조지아 교육부가 5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조지아의 2024-~25학년도 장기 결석률은 19.5%로 집계됐다. 이는 팬데믹 직전인 2018~19학년도 12.1%보다는 여전히 높지만 가장 높은 장기 결석률을 기록했던 2021~22학년도 보다는 4.4%포인트 감소한 수준이다.
조지아 장기 결석률은 2021~22학년도 이후 4년 연속 감소했다.
조지아에서는 한 학년도에 17일 이상 결석하면 장기 결석으로 분류된다.
리처드 우즈 주 교육감은 성명을 통해 “팬데믹 이후 4년 연속 장기 결석률이 감소한 데 고무되고 있다”면서도 “하지만 19.5%는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추가적인 감소를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트로 애틀랜타 각 지역 학군별 장기 결석률은 애틀랜타 학군이 31.2%를 기록해 여전히 조지아에서 가장 높은 장기 결석률을 기록했다. 클레이톤과 디캡이 28.4와 25.9%로 그 뒤를 이었고 한인학생이 다수 재학 중인 귀넷 학군은 17.6%를 기록했다.
포사이스 학군은 2023~24학년도에는 18.2%였다가 2024~25학년도에는 8.6%로 큰 폭으로 감소했다.
이필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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