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하원 만장일치 승인
캠프 주지사 서명 확약
환급 시기 아직 미확정
조지아 납세자들에 대한 세금 환급법안이 주의회 하원에 이어 상원에서도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서명을 확약한 바 있어 사실상 시행 절차만 남게 됐다.
주 상원은 16일 세금 환급법안(HB1000)을 표결에 부친 결과 172대 0 만장일치로 승인하고 법안을 주지사 사무실로 이송했다.
앞서 이달 4일 주하원도 해당 법안을 53대 0으로 역시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민주당은 장기적인 소득세 인하에는 반대 입장을 보여 왔지만 소득세 일부 환급에는 찬성 입장을 유지했다.
켐프 주지사가 법안에 서명을 마치면 2024년과 2025년 소득세 신고를 하고 실제 세금을 납부한 납세자는 모두 환급 대상에 포함된다.
개인 신고자는 250달러, 부부 공동 신고자는 최대 500달러를 환급받게 된다.
환급에 필요한 재원은 약 11억달러로 추산되며 주정부가 보유한 약140억달러 규모의 재정 잉여금에서 충당된다.
환급 예산안이 포함된 2026년 회계연도 수정 예산안은 지난달 25일 주 하원과 상원에서 역시 압도적 표차로 승인됐다.
다만 구체적인 환급 시기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지난해 경우 여름철에 환급금이 지급됐다.
환급금은 직접 입금 혹은 수표 형태로 지급된다.
2026년도 환급은 최근 5년간 네번째다.
이필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