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간 전통문화 및 악기 연주 체험
소리누리 국악 실내악단(단장 전미나)은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1일까지 둘루스 샤인미션센터에서 제8회 어린이 국악캠프를 개최했다.
소리누리 국악 실내악단이 주관하고 성김대건 한국학교, 샤인미션센터, 엘리트보험의 후원으로 캠프가 마련됐다.
소리누리 캠프는 여름방학 2주간 학생들이 국악을 배우고 한국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자리로, 해금, 가야금, 단소, 소금, 소고춤, 사물놀이, 난타 등의 전통 악기를 배우는 시간이었다.
대부분이 초보자인 한인 초·중고등학생들은 단순히 연주하는 것을 넘어 우리 음악의 정서와 가락을 몸소 익히며 전통의 아름다움을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캠프 마지막 날 연주회에서 학생들은 해금, 가야금, 소금으로 ‘오나라’와 동요 ‘반달’ 합주 무대를 선보였으며, 사물놀이, 난타, 소고춤, 단소 연주도 선보였고, 모두 함께 탈춤을 추는 시간도 마련됐다.
2주간의 짧은 기간이었지만 집중력과 열정으로 연주자로 성장해가는 소리누리 캠프는 겨울방학에 다시 열릴 예정이다. 박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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