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미국 청소년 휴대폰 사용시간은…"학교서 평균 1시간 사용"

미국뉴스 | 사회 | 2025-08-02 21:09:30

미국 청소년, 휴대폰 사용시간은,학교서 평균 1시간 사용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미 연구팀 "학교 내 스마트폰 사용 시간 70% 이상이 소셜미디어"

 

 미국 초·중·고 학생들의 휴대전화 사용 시간을 조사한 결과 학교에서 스마트폰을 하루 평균 1시간가량 사용하며, 사용 시간의 70% 이상을 소셜미디어 앱이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듀크대 스콧 콜린스 교수팀은 2일 미국의사협회 학술지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서 초·중·고 학생 1만1천여 명의 6개월간 학교 내 스마트폰 사용 데이터를 분석한 연구에서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미국에서 학교에서의 스마트폰 사용 문제에 대한 인식은 점점 증가하고 있다. 교육 자료 접근 등 일부 이점도 있을 수 있지만, 휴대전화 사용은 대부분 부정적인 학업 성과 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교사들은 수업 중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산만함을 지적하고 소셜미디어가 정신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지만, 학생들의 스마트폰 및 소셜미디어 사용에 대한 객관적인 증거는 여전히 제한적이라고 연구팀은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부모나 보호자가 청소년의 기기 사용을 모니터링하는 앱(Aura)을 통해 2024년 9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수집한 익명화된 초·중·고 학생 1만1천382명의 학교 내 스마트폰 사용 데이터를 분석했다.

참여 학생은 10~13세 6천564명, 14~17세 4천818명이었다. 평일 오전 8시~오후 2시 30분 학교 내 휴대전화 사용 데이터가 2일 이상 있는 학생만 분석에 포함됐고, 휴일이 많은 추수감사절 주간과 연말연시 연휴는 분석에서 제외됐다.

분석 결과 학생들이 학교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시간은 평균 58.4분이었다. 14~17세 학생들의 사용 시간이 평균 68.1분으로 10~13세 학생들(평균 48.2분)보다 길었다. 이는 하루 수업 시간의 15%, 평일 스마트폰 사용 시간의 33%에 해당한다.

또 10~13세 학생의 5%와 14~17세 학생의 11%는 학교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시간이 하루 평균 2시간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들의 학교 내 스마트폰 사용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틱톡과 유튜브, 스냅챗,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 앱인 것으로 나타났다.

소셜미디어 앱 사용 시간은 10~13세 학생들이 평균 42.4분, 14~17세 학생들이 50.2분이었다. 이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전체 시간의 73~74%에 해당하는 것이다.

연구팀은 이 연구는 학교에서 휴대전화 사용을 허용하면 학생들이 하루 평균 거의 1시간, 그 대부분을 소셜미디어에 사용한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이는 수업 중 스마트폰 사용, 특히 소셜미디어 사용이 결코 사소한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 출처 : JAMA Network Open, Scott H. Kollins et al., 'Smartphone Engagement During School Hours Among US Youths', http://jamanetwork.com/journals/jamanetworkopen/fullarticle/10.1001/jamanetworkopen.2025.23991?utm_source=For_The_Media&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ftm_links&utm_term=080125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16세 최하윤, 미국 최고 수준 시니어 무대에서 빛난 성장
16세 최하윤, 미국 최고 수준 시니어 무대에서 빛난 성장

USAT 시리즈 파이널 진출 확정HKC 아처리(HKC Archery) 소속이자 세킨저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최하윤(16) 선수가 2026년 미국양궁협회(USA Archery) US

홍역 환자 35년 만에 최대…"공공보건 실패" 비난 커져
홍역 환자 35년 만에 최대…"공공보건 실패" 비난 커져

트럼프 행정부 '백신 회의론' 속 어린이 접종률 하락 영향기생충 감염 사태도 확산…사이클로스포리아증 9개주로 번져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백신 회의론을 펼쳐 온 가운데 미국

"참전용사들의 수고와 희생 잊지 않겠다"
"참전용사들의 수고와 희생 잊지 않겠다"

한미우호협회, 한국전 기념 및 헌화행사한국전 조지아 출신 전사자 740명 추모 한미우호협회(회장 박선근, 이사장 프랭크 블레이크)는 254 오전 10시 30분 둘루스 페인-콜리 하

38년 만에 밝혀진 신생아 바꿔치기

DNA 검사로 뒤늦게 드러나 “함께 할 시간 빼앗겼다”, 노스다코타 병원에 소송 노스 다코타주의 한 병원에서 태어난 신생아 두 명이 뒤바뀐 채 각기 다른 가정에서 38년 가까이 자

제62회 슈퍼보울 28년 2월 애틀랜타 개최
제62회 슈퍼보울 28년 2월 애틀랜타 개최

2028년 2월 13일 벤츠 경기장 NFL이 조지아주로 돌아오는 미 프로풋볼 최대의 축제 개최 날짜를 공식 확정했다. 제62회 슈퍼보울(Super Bowl LXII)은 2027 시

주 4일만 등교하는 조지아주 교육구
주 4일만 등교하는 조지아주 교육구

채투가 교육구...화-금 수업 조지아주 채투가 카운티 학생들은 조지아주의 대부분 학생들과는 전혀 다른 특별한 스케줄을 경험하게 됐다.그 이유는 전통적인 주 5일 수업 대신, 일주일

고교 총격범 콜트 그레이 전격 유죄 인정
고교 총격범 콜트 그레이 전격 유죄 인정

55개 중범죄 혐의 인정..종신형 선고 가능성 2024년 조지아주 배로 카운티 캠퍼스에서 동급생 2명과 교사 2명이 총격으로 숨진 비극적인 사건의 용의자 콜트 그레이가 금요일 유죄

귀넷, 애틀랜타 학군 개학 앞두고 보안 강화
귀넷, 애틀랜타 학군 개학 앞두고 보안 강화

총기 탐지기·전술팀 등 보안 강화 메트로 애틀랜타 전역의 학군들이 다가오는 새 학기 등교를 앞두고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보안 조치와 프로토콜을 대폭 강화하고 나섰다.

영어 미숙 트럭기사 퇴출…제대군인으로 대체
영어 미숙 트럭기사 퇴출…제대군인으로 대체

2만6천여명 트럭기사 자격박탈 트럼프 행정부는 올해 대대적인 단속으로 면허를 상실한 수만 명의 이민자 트럭 운전사들을 대체하기 위해, 군 제대 장병들이 상용차 운전사에 지원하도록

알파레타, 자전거 공유 서비스 개시
알파레타, 자전거 공유 서비스 개시

2020년 중단 6년 만에 부활무인 대여소 5곳 25대 운영 알파레타시의 공공 자전거 공유 프로그램이 6년 만에 부활된다.알파레타 시의회는 이번 주 자전거 공유 프로그램 시행안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