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트럼프 정부 압박에…코카콜라, 올가을 사탕수수 설탕 콜라 출시

미국뉴스 | 경제 | 2025-07-23 09:12:23

코카콜라, 올가을 사탕수수 설탕 콜라 출시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더 많은 선택권 제공"…기존 옥수수 시럽 콜라 계속 주력 상품으로 판매

미국 내 식료품점에 진열된 코카콜라[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미국 내 식료품점에 진열된 코카콜라[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코카콜라가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설탕(cane sugar·케인 슈가)을 미국 내 제품에 사용하기로 했다고 밝힌 뒤 코카콜라가 실제로 미국 시장에 올가을 사탕수수 설탕 콜라를 내놓기로 했다.

22일 CNN방송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코카콜라는 이날 수익보고서를 통해 올가을에 "미국산 사탕수수로 만든 제품"을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결정이 "계속 진행 중인 혁신 계획의 일환"이며 "회사의 핵심 포트폴리오를 보완하고 모든 상황과 선호에 있어 더 많은 선택권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카콜라는 멕시코 등 일부 해외시장에서 사탕수수 설탕을 쓰면서도 근래 미국 시장에서는 주로 제품에 옥수수 시럽(corn syrup)을 사용해왔다.

사탕수수 설탕 콜라 출시 이후에도 여전히 옥수수 시럽을 사용한 콜라가 코카콜라의 주력 제품으로 판매된다.

제임스 퀸시 코카콜라 최고경영자(CEO)는 출시될 사탕수수 설탕이 들어간 콜라가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라면서 코카콜라는 레모네이드와 커피 등 미국 내 여러 음료 제품에 사탕수수 설탕을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발표는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코카콜라가 사탕수수 설탕을 미국 내 제품에 사용하기로 했다고 밝힌 뒤 나왔다.

콜라를 즐겨 마시기로 유명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나는 진짜 사탕수수 설탕을 미국 내 코카콜라에 사용하는 데 대해 코카콜라사와 논의해왔다"며 "그들은 그렇게 하기로 동의했다"고 말했다.

이번 조처는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보건복지부 장관의 '옥수수 시럽 퇴출' 주장과 함께 나와서 더욱 주목됐다.

케네디 주니어 장관은 고과당 옥수수 시럽이 비만과 당뇨 등 만성 질환을 유발한다고 지적하며 미국 식품에서 이를 퇴출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사탕수수 설탕이든 옥수수 시럽이든 당분이 많이 들어간 탄산음료는 건강에 좋지 않다고 지적한다.

여러 연구 결과에 따르면 종류와 무관하게 모든 첨가당은 제2형 당뇨병 및 기타 질환의 위험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코카콜라의 결정에 대해 경쟁사인 펩시코는 별다른 변화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CNN은 전했다.

다만 펩시코가 최근 출시한 '펩시 프리바이오틱 콜라'에는 사탕수수 설탕이 들어있다고 이 방송은 덧붙였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바텀스 후보, 식료품·생필품 로컬 세금 면제 공약
바텀스 후보, 식료품·생필품 로컬 세금 면제 공약

주정부 지역 세금 감면 안정화 기금 조성 귀넷카운티 로렌스빌 하이웨이에 위치한 알 후다 그로서리스(Al Huda Groceries) 매장 통로 사이에서, 키샤 랜스 바텀스는 1일

지난해 조지아 경제투자 352억 달러
지난해 조지아 경제투자 352억 달러

한국 등 외국기업 투자 78억 달러 조지아주의 경제적 호황이 지난해에도 계속 이어지며, 기업 투자와 일자리 창출 부문에서 2년 연속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브라이언 켐프 주지사

〈비즈니스 포커스-피콜로 보청기 앤드류 홍 대표〉 "건강한 청력이 활기찬 삶의 원동력"
〈비즈니스 포커스-피콜로 보청기 앤드류 홍 대표〉 "건강한 청력이 활기찬 삶의 원동력"

피콜로 보청기(Piccolo Hearing)는 건강한 청력이 충만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믿는 기업이다. 청력 손실은 인지기능 저하 및 사회적 교류 감소와 연관돼

생존 경쟁 나선 미국 대학들…지원서도 안 받고 합격통지
생존 경쟁 나선 미국 대학들…지원서도 안 받고 합격통지

신입생 모집난에 인지도 낮은 대학들은 적극적 ‘학생 모시기’  미국에서 정식으로 지원서를 내지 않은 학생에게 합격통지서를 보내는 대학들이 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일

진주시 대표단, 캅카운티 및 애틀랜타시와 협력 확대
진주시 대표단, 캅카운티 및 애틀랜타시와 협력 확대

캅, 항공산업 교류 확대방안 모색애틀랜타시, 문화 및 청소년 교류   조규일 경남 진주시장을 단장으로 한 진주시 대표단이 조지아주를 찾아 캅 카운티와 애틀랜타시를 방문해 지역 우주

코카콜라, 귀넷 일원 7개 마켓서 코페 홍보
코카콜라, 귀넷 일원 7개 마켓서 코페 홍보

둘루스, 노크로스 매장에 홍보 배너 2026 코리안페스티벌 음료 후원사로 참여한 코카콜라가 메트로 애틀랜타의 귀넷카운티 주요 마켓에 특별 진열대를 설치하고 페스티벌 홍보에 나선다.

〈포토뉴스〉남대문마켓, 풀무원 고페재단에 각 1만 달러 후원
〈포토뉴스〉남대문마켓, 풀무원 고페재단에 각 1만 달러 후원

2026 코리안페스티벌을 후원하는 기업들의 동참이 늘고 있다. 남대문 파머스마켓과 식품기업 풀무원은 3일 코리안페스티벌재단에 각각 1만달러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남대문 파머스마켓은

폴딩카운티서 비행기 추락…10대 조종사∙20대 교관 중태
폴딩카운티서 비행기 추락…10대 조종사∙20대 교관 중태

3일 밤…탑승자가 직접 신고  폴딩카운티에서 단발 엔진 소형 비행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비행기에 타고 있던 2명 모두 중태에 빠졌다.폴딩카운티 셰리프국 발표에

조지아 주거비, 전국 11번째로 저렴
조지아 주거비, 전국 11번째로 저렴

▪비주얼 캐피탈리스트 주별 주거비 지수조지아, 전국평균보다 22.4%나 낮아하와이 가장 높고 오클라호마 제일 낮아 조지아의 주거비(Housing Cost) 수준이 전국에서 11번째

“불체자 명단 내놔라… 거부시 연방 기금 중단”
“불체자 명단 내놔라… 거부시 연방 기금 중단”

연방 법무부 요구 파문주정부 신고 의무 확대SSI 등 복지 기금 연계이민 단속 전방위 압박 트럼프 행정부가 사실상 모든 주 정부에 불법체류자 정보를 의무적으로 신고하도록 하고, 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