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SNAP 예산 삭감 조지아 학생급식에 차질

지역뉴스 | 정치 | 2025-07-11 13:12:00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 OBBBA, 조지아, 무료급식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OBBBA 법안' 급식비용 주정부로 전가

주정부 학생급식 예산 마련 대책 없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통과시킨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OBBBA)이 식량 지원 프로그램 운영에 드는 재정적 부담을 주 정부로 전가하여, 조지아주는 일부 프로그램을 축소하거나 더 많은 분담금을 내야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예산 삭감의 잠재적 대상 중 하나는 조지아주 K-12 학생의 3분의 2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무료 및 할인 학교 급식이다.

학교 급식 프로그램은 푸드 스탬프라고도 하는 연방 보충 영양 지원 프로그램(SNAP)과 연계되어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에 따르면, 연방 감사관들은 SNAP 지급 오류율이 높다고 지적한 주에 더 많은 비용을 부담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조지아주가 그러한 주 중 하나다.

좌파 성향의 조지아 예산 정책 연구소(GBPI)에 따르면, 비용 분담 조항이 몇 년 후 발효되면 조지아주는 4억 8천만 달러의 새로운 SNAP 비용을 부담해야 할 수 있다.

현재 조지아주는 주 학교 급식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연방 정부로부터 매년 약 10억 달러를 지원받고 있지만, 주 정부가 부담하는 금액은 630만 달러에 불과하다.

연방 정부 지원금이 끊기면 새로운 비용 분담금을 충당할 충분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주 정부는 어떻게든 세수를 늘리거나 다른 주 프로그램을 삭감해야 한다는 것이다.

주 전역에서 백만 명이 넘는 학생들이 학기 중 매일 무료 또는 할인 급식을 받고 있다. 많은 학생들이 SNAP(영양보조프로그램) 혜택을 받는 가정에 살고 있기 때문에 자동으로 무료 급식 수혜 자격을 갖추고 있다.

주 정부가 새로운 비용을 감당하지 못할 경우, 그 부담을 가정과 학교에 전가할 수도 있으며, 결과적으로 학교 급식 수혜 자격을 갖춘 학생 수가 줄어들 수 있다.

조지아주 학교의 거의 60%가 2010년 의회에서 제정한 지역 사회 자격 조항(Community Eligibility Provision)에 참여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빈곤율이 높은 지역의 학교 전체에 무료 아침과 점심을 제공한다. 박요셉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길 잃은 예븐 강아지' 함부로 데려가면 절도
'길 잃은 예븐 강아지' 함부로 데려가면 절도

귀넷 경찰, 두 여성 검거 기소훔친 강아지 SNS 올렸다 발각 조지아주 귀넷 카운티의 한 식료품점 주차장에서 주인의 차를 빠져나온 반려견을 가로챈 일당이 소셜 미디어(SNS)에 올

조지아 마켓 치킨 샐러드 '살모넬라균' 비상
조지아 마켓 치킨 샐러드 '살모넬라균' 비상

주 농무부, 먹지 말고 즉시 폐기 권고 조지아주 북부 블레어스빌의 한 유명 슈퍼마켓에서 판매된 치킨 샐러드 제품이 식중독을 유발하는 살모넬라균에 오염됐을 가능성이 제기되어 보건 당

주말 애틀랜타 80도대 중반, 초여름 날씨
주말 애틀랜타 80도대 중반, 초여름 날씨

주말 최고온도 86도까지 상승 금요일인 10일 애틀랜타를 비롯한 북부 조지아 전역이 건조하고 따뜻한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대기 건조로 인한 화재 위험이 최고조에 달해 주민들의 각

애틀랜타 벨트라인 22마일 완공 눈앞
애틀랜타 벨트라인 22마일 완공 눈앞

16일 사우스이스트 트레일 개통 애틀랜타의 상징인 벨트라인(Beltline) 22마일 루프 완성이 가시권에 들어왔다.애틀랜타 시 당국과 벨트라인 운영진은 오는 4월 16일, 과거

BTS도 못가는 중국, K-팝을 두려워 하는 이유
BTS도 못가는 중국, K-팝을 두려워 하는 이유

중국, 치졸한 '한한령' 10년째 고수외국 문화가 자국 청년 영향 우려 세계적인 K-팝 그룹 BTS가 3년 이상의 공백기를 깨고 무대로 복귀하며 12개월간의 월드 투어에 나섰지만,

중기부, 애틀랜타에 ‘글로벌베이스캠프‘ 첫 설치
중기부, 애틀랜타에 ‘글로벌베이스캠프‘ 첫 설치

미 동남부 전진기지 수행기관 모집상설 전시장 운영, 바이어 발굴·매칭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9일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현지 안착을 돕기 위해 미

귀넷 항공학교, 전문 조종사 양성 프로그램 출범
귀넷 항공학교, 전문 조종사 양성 프로그램 출범

마그놀리아 항공 아카데미신규 통합과정 교육생 모집  귀넷 소재 항공학교가 차세대 항공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신규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귀넷 카운티 브리스코 필드 공항에 위치한

“미국서도 18세에 징병되나”
“미국서도 18세에 징병되나”

이슈 포커스 자동 징병등록제 실시 개인 신고 의무 사라져 “당장 징집은 없다”지만 ‘드래프트 부활’ 우려도 미국 내 18세에서 25세 사이의 모든 남성들을 징집 명부에 자동으로 등

미국인들 ‘팁’ 지갑 닫는다
미국인들 ‘팁’ 지갑 닫는다

고물가 속 팁 강요 부담78% “지나친 수준” 불만‘팁 피로감’ 신조어까지 한인 송모(47)씨는 요즘 외식을 할 때마다 팁 계산에 골머리를 앓는다. 예전에는 영수증에 미리 인쇄돼

‘K-브랜드’ 글로벌 인증 도입
‘K-브랜드’ 글로벌 인증 도입

한국정부, 짝퉁 문제 대처올해 하반기 전격 가동첨단 정품인증기술 적용  K-브랜드 위조상품. [연합]  해외에서 급증하는 K-브랜드 위조상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K-브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