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또 폰지사기…1억4천만달러 사기행각 '덜미'

지역뉴스 | 사건/사고 | 2025-07-11 12:53:45

폰지사기. 퍼스트 리버티 빌딩 앤 론, 뉴난, SEC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뉴난 대출업체 '퍼스프 리버티'

투자금 개인착복∙사치품 구매

 

연방증권관리위원회(SEC)가 조지아 뉴난 소재 한 대출업체에 대해 거액 폰지사기 혐의로 자산동결 소송을 제기했다. 

11일 접수된 소장에 따르면 대출업체 ‘퍼스트 리버티 빌딩 앤 론’사는 조지아를 비롯한 전국의 투자자를 상대로 고수익 보장을 미끼로 자금을 유치한 뒤 신규 투자금으로 기존 투자자에게 원금과 이지를 지급하는 전형적인 폰지사기 혐의를 받는다. 사기금액 규모는 1억 4,000만달러에 달한다.

SEC에 따르면 회사 설립자 브랜트 프로스트 4세는 투자금 중 최소 500만달러 이상을 본인과 가족에게 지급했고, 240만달러는 신용카드 대금으로, 33만5,000달러는 희귀 동전 구매에, 23만달러는 메인주에 있는 가족 휴향지 임대에 사용했다.

프로스트는 또 57만달러 이상을 정치 기부금으로 지출했다고 SCE는 밝혔다.

이들은 기업 대출에 투자한다는 고수익 단기상품을 선전하면서 투자자들을 모집했지만 특히 2021년 이후 이자 및 원금의 최소 80%는 신규 투자금으로 지급됐다, 현재 전체 대출의 90% 이상이 부실 상태에 있다는 것이SEC설명이다.

SEC를 포함한 연방수사당국의 조사가 진행되자 이 회사는 지난 6월 27일 영업을 전면 중단했다. 회사 측은 “수사 당국에 협조 중”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자신들의 혐의를 시인 혹은 부인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SEC의 자산 동결 및 관리인 임명 요구를 수용했다. 

SEC는 법원 승인결정이 나는대로 즉시 관리인 임명과 함께 피해복구 절차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이필립 기자 

 

뉴난 시내에 있는'퍼스트 리버티 빌딩 앤 론' 사무실 입구 모습.<사진=구글맵 캡쳐>
뉴난 시내에 있는'퍼스트 리버티 빌딩 앤 론' 사무실 입구 모습.<사진=구글맵 캡쳐>

 

 

관련 기사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레드 랍스터, '무제한 새우' 다시 선보여
레드 랍스터, '무제한 새우' 다시 선보여

1,100만 달러 손실 안긴 프로모션 애틀랜타를 비롯한 전국의 레드랍스터(Red Lobster) 팬들이 열광했던 '무제한 새우(Endless Shrimp)' 프로모션이 다시 돌아온

조지아 운전자, 고유가 대비해야
조지아 운전자, 고유가 대비해야

“개스값 하락 올해 말에야”연방 에너지부 장관 전망  이란과의 전쟁 여파로 인한 개스가격 고공행진이 당분간은 지속될 것이라는 연방 에너지 장관의 발언이 나왔다.크리스 라이트 장관은

침례회협의회, ‘2026 예수 복음 비전 축제’ 개최
침례회협의회, ‘2026 예수 복음 비전 축제’ 개최

“예수 그리스도 - 교회의 유일한 비전” 조지아주 남침례회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데이빗 목사)가 주최하는 ‘2026 예수 복음 비전 축제’가 오는 5월 1일(금)부터 3일(주일) 저

조지아판 엡스타인 법안에 정가 '묘한' 파장
조지아판 엡스타인 법안에 정가 '묘한' 파장

성비위 합의내용 공개기록 규정주지사 서명만 남아…시행 눈앞 조지아판 엡스타인 법안 시행 가능성이 높아지자 조지아 정치권에 조용하지만 적지 않은 파문이 일고 있다고 WABE가 지난주

'폭력 위협’ 에모리 법대 아시안 학생  조사 중
'폭력 위협’ 에모리 법대 아시안 학생 조사 중

SM서 인종차별∙폭력성 발언 재학생들 “생명 위협 느꼈다”학교 측 미온적 대응도 도마  에모리 로스쿨에 재학 중인 아시아계 학생이 온라인을 통한 지속적인 폭력 위협성 발언으로 당국

동남부 차세대 상공인 모임 결성 준비 박차
동남부 차세대 상공인 모임 결성 준비 박차

18일 차세대 리더 초청 모임총연 산하 IGN 활동 소개해 동남부한인상공회의소연합회(회장 신동준)는 지난 18일 스와니 라루체 시어터에서 IGN ‘2026 차세대 리더 초청모임’

천사포, 6개 단체에 성금...장학생 선발도
천사포, 6개 단체에 성금...장학생 선발도

꽃동네 등...장학생 15명 지원키로 지난 17년 동안 애틀랜타 한인사회의 어렵고 그늘진 곳에 처한 이들에게 빛과 희망을 전달해온 ‘사랑의 천사포’ 성금 전달식이 지난 17일 오후

“자녀 카시트 무료 점검 받으세요”
“자녀 카시트 무료 점검 받으세요”

이달 23일…귀넷 경찰 주최  귀넷 경찰국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아동용 카시트 무료 점검 행사를 연다.로렌스빌에 있는 타겟 매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공인 기술자(CPST)가

조지아서 또 조류독감…올 네번째
조지아서 또 조류독감…올 네번째

피어스Co. 가정 가금류서  조지아에서 또 다시 조류독감 감염 사례가 발생했다.주 농무부에 따르면 이달 피어스 카운티 한 가정에서 사육하던 닭과 오리, 거위 등 가금류 60여마리에

ICE, 다카 수혜자 추방 본격화
ICE, 다카 수혜자 추방 본격화

작년 최소 343명 체포9월까지 174명 추방 확인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이 오바마 행정부 시절 도입된 ‘다카(DACA)’ 프로그램 수혜자들에 대해서도 본격적인 추방 조치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