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공화∙민주, 주하원 패권 놓고 벌써 총력전

지역뉴스 | 정치 | 2025-06-20 13:27:43

조지아 주하원, 총력전, 적진 공략, 주하원 장악, 공화당, 민주당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내년 선거 염두 ‘적진공략’ 본격

지역구별 후보 움직임도 본격화

한인 미쉘 강 등 재도전 선언도 

 

2026년 중간선거까지 아직 1년 반이 남았지만 조지아 주하원 장악을 놓고 공화당과 민주당의 경쟁이 벌써부터 본격화 되고 있다.

2004년 이후 다수당 위치를 유지하면서 현재 주하원 180석 중 100석을 차지하고 있는 공화당의  존 번스 하원의장은  최근 “2024년 선거 결과를 기반으로 2026년에도 다수당 지위를 더 공고히 할 것”이라는 임전태세를 보였다.

하지만 공화당은 내심 주하원 수성이 결코 수월하지 않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

특히 올해 회기에서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의욕적으로 추진한 민사소송 개정법안이 주하원에서 과반수를 간신히 넘기며 통과한 사례는 공화당 지도부의 우려를 더욱 부추키고 있다.

반면 80석으로 과반에 11석이 모자라는 민주당은 내년 선거를 주하원 탈환의 기회로 보고 있다.

민주당은 2018년 선거에서 11석을 추가한 여력을 내세워 내년에도 유사한 성과를 내면 하원 다수당이 바뀔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갖고 있다.

하지만 조지아에서는 도널트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이 45% 수준으로 여전히 높은 수준이고 최근 공화당에 유리하게 책정된 선거구획도 민주당에게는 부담이다.

캐럴린 휴글리 민주당 주하원 원내대표는 “쉬운 지역은 이미 다 차지한 상태여서 점점 더 싸움이 어려워지는 형국”이라며 하원 탈환이 결코 쉬운 과제가 아님을 인정하고 있다.

주하원 수성과 탈환을 위해 양당이 공통적으로 내세우고 있는 전략은 소위 ‘적진 공략’이다.

공화당은 민주당 우세지역을, 민주당은 공화당 우세지역을 우선 공략대상으로 삼고 있다.

공화당은 최근 보수 성향 유권자 단체인 ‘그레이터 조지아’와 함께 디캡 카운티 스톤크레스트를 방문했다. 이 지역은 지난 대선에서 카멀라 해리스 후보가 90% 이상의 지지를 얻은 곳이다.

공화당은 “관계를 시작하는 것이 우선 목적”이라며 전통적 민주당 강세 지역 돌파에 나서는 형세다.

민주당도 보수 강세 지역인 시골 지역을 정조준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라그렌지와 도슨, 몬테주마 등을 방문해 주민들고 소통하며 민생 의제를 청취했다.

양당의 지도부 차원 공략이 본격화 되면서 각 지역구별 움직임도 구체화 되고 있다. 특히 지난 선거에서 접전을 보였던 선거구를 중심으로 움직임이 두드러지고 있다.

민주당에서는 데큘라 지역에서 80표 차이로낙선한  파루크 무갈 전의원이 다시 도전에 나섰고 역시 621표차로 석패한 한인 미쉘 강도 99지역구 재도전을 공식으로 선언했다.

공화당에서는 자스민 클라크(민주) 의원의 연방 하원의원 도전으로 공석이 된 릴번 108지구에서 반격을 준비 중이다. 또 지난 선거에서 샌더스빌 128지구에서 48표로 승리한 민주당 맥 잭슨 의원에 대한 공화당으로 당적 변경도 설득 중이다.

휴글리 민주당 하원 원내 대표는 최근 양당의 움직임과 관련 “사실상 2026년 선거는 이미 시작됐다’고 선언했다.<이필립 기자>

 

지난달 29일 몬테주마에서 열린 민주당 타운홀 미팅에서 에이브럼스(왼쪽 두번째)와 휴글리 의원이 주민의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사진=41NBC-TV>
지난달 29일 몬테주마에서 열린 민주당 타운홀 미팅에서 에이브럼스(왼쪽 두번째)와 휴글리 의원이 주민의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사진=41NBC-TV>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평통 통일학교 "통일 교육도 받고 장학금도 받고"
평통 통일학교 "통일 교육도 받고 장학금도 받고"

평통 애틀랜타, 5주 통일학교 학생 모집수료자에 100달러 장학금, 우수생 혜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애틀랜타협의회(회장 이경철)는 차세대 청소년을 위한 한반도 통일교육 프로그램으로

야마하 모터 미 본사 케네소로 이전
야마하 모터 미 본사 케네소로 이전

2028년까지 단계적 이전 현 가주 본사 자산은 매각 모터스포츠와 보트제조 분야 글로벌 기업인 야마하 모터가 미국 본사를 캘리포니아에서 조지아로 이전한다.야마하 모터 측은 최근 공

우버, 여성 승객엔 여성 운전자 연결
우버, 여성 승객엔 여성 운전자 연결

애틀랜타서 매칭 서비스 시작 우버가 애틀랜타에서 여성 및 청소년 이용자와 여성 운전기사 안전을 위한 새로운 서비스 기능을 도입해 운영에 들어갔다.우버에 따르면 여성 이용자와 청소년

이준호 총영사, 몽고메리 한인회와 간담회
이준호 총영사, 몽고메리 한인회와 간담회

의료보험 및 긴급 상황 연락체계 논의 앨라배마주 몽고메리한인회(회장 대행 백동현)는 지난 3월 5일 몽고메리 한인회관에서 애틀랜타 총영사관 이준호 총영사를 비롯한 영사들과 동포 간

둘루스서 불법 레이싱…20대 운전자 사망
둘루스서 불법 레이싱…20대 운전자 사망

경찰,달아난 10대 운전자 체포 둘루스에서 불법 도로 경주 중 발생한 사고로 운전자 한 명이 숨지고 또 다른 한 명은 경찰에 체포됐다.사고는 9일 오후 6시께 둘루스 브레큰리지 블

조지아평화포럼, 반이민 대응전략 세미나 개최
조지아평화포럼, 반이민 대응전략 세미나 개최

20일 오후 5시 존스크릭 HSD극우연대, 반이민 정책 대응책 조지아 평화포럼(대표 한병철)이 트럼프 시대를 맞아 미주 한인 동포들이 직면한 변화와 사회적 도전에 대비하기 위한 특

주의회 보궐선거 3곳 모두 결선투표행
주의회 보궐선거 3곳 모두 결선투표행

주하원 2곳 ·주상원 1곳  조지아 14지구 연방하원 보궐선거와 함께 10일 치러진  3곳의 조지아 주의회 보궐선거에서도 모두 결선 투표에서 최종 당선자를 가리게 됐다.먼저 디캡과

6월 댈러스 전미장애인체전...애틀랜타 ‘우승’ 도전
6월 댈러스 전미장애인체전...애틀랜타 ‘우승’ 도전

동남부 장애인 애틀랜타 선수단 출전4.11 거북이 마라톤, 원두커피 판매도 오는 6월 5일부터 6일까지 텍사스 댈러스에서 개최되는 ‘제3회 전미주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미션아가페-GCU, 리스타트 바리스타 1기 개강
미션아가페-GCU, 리스타트 바리스타 1기 개강

7주간 바리스타 전문 교육재취업 직업 교육 프로그램 미션 아가페(대표 제임스 송)가 조지아센트럴대학교(GCU, 총장 김창환)와 협업해 추진한 ‘리스타트 바리스타(Restart Ba

전 세계 기업의 88% “AI(인공지능)가 매출증대 도움”
전 세계 기업의 88% “AI(인공지능)가 매출증대 도움”

검토 넘어 대규모 도입의료·통신·금융·제조 등전문가 부족 등은 걸림돌 전 세계 기업의 88%가 인공지능(AI)이 실제 매출 증대에 도움을 줬다고 답했다. 또 기업의 86%는 올해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