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노인회, ‘다올 평생 문화교육원’ 운영한다

지역뉴스 | 사회 | 2026-01-09 12:01:55

한인노인회, 다올평생문화교육원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시니어 삶의 질 향상 도모

1월 14일(수) 첫 수업 시작

 

애틀랜타 한인노인회(회장 채경석)는 조지아 지역 한인 시니어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지원을 위해 부속 프로그램인 ‘다올 평생문화 교육원(Daol Lifelong Learning & Cultural Project)’를 1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다올 평생문화교육원’은 한인 및 아시안계 이민 시니어들이 언어·문화·정보 접근의 장벽을 극복하고 미국 사회에 보다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종합 평생학습·문화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컴퓨터 및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비롯해 건강·웰빙 프로그램, 음악·미술·전통문화 수업, 체육 및 여가 활동 등을 운영하며,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과 사회적 고립 해소에 중점을 두고 있다. 귀넷 카운티 시니어 센터를 포함한 지역 사회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진행되며, 한인 시니어들에게 문화적으로 친숙하고 접근하기 쉬운 교육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다올’은 “세상의 모든 좋은 일이 드러난다”는 뜻을 지닌 순우리말로, 배움과 교류, 행복이 한인 시니어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다올 평생문화교육원은 시민권 준비반과 영어 교육을 중심으로 미국 사회와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연방·주·카운티 정부로부터 받을 수 있는 각종 복지 혜택에 대한 정보 안내 및 연계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니어들이 의료, 주거, 복지, 시민권 등 필수 정보를 정확히 이해하고 스스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애틀랜타 한인노인회는 다올 평생문화교육을 단기 프로그램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으로는 한인 및 아시안 시니어들을 위한 전용 시니어 센터 설립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추진하고 있다. 노인회 관계자는 “다올 평생문화 교육원은 한인 노인들의 삶을 보다 건강하고 존엄하게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시니어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애틀랜타 한인 노인회는 본 사업 추진을 위해 귀넷 카운티 2026년 CDBG 그랜트를 신청한 상태이며, 다올 LLCP의 2026년 총예산은 42,200달러이다. 이 중 50%에 해당하는 21,100달러의 매칭 펀드 확보가 필수적으로, 현재 한인 은행, 재단, 기업 및 교회 기관 등에 후원을 요청하고 있으며, 개인과 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기다리고 있다.

1월 14일(수)부터 시작되는 겨울학기에는 컴퓨터반, 영어·시민권반, 인문학 강의, 사물놀이, 한국 무용·체조 교실 등이 개설된다. 모든 수강료는 무료이며, 프로그램 등록을 위해서는 연 회원가입비 100달러와 신청서 제출이 필요하다. 자세한 문의는 이메일 atlanta.kasa@gmail.com 또는 전화 404-556-8377, 678-480-2239로 하면 된다. 박요셉 기자

 

2025년 4월 한인노인회 시민권반 수료자들.
2025년 4월 한인노인회 시민권반 수료자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검사장 선거 비당파화, 검사장들 소송 제기
검사장 선거 비당파화, 검사장들 소송 제기

풀턴, 귀넷, 디캡, 캅, 클레이튼 검사장들 애틀랜타 메트로 지역의 5개 카운티 검사장들이 재선 가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새로운 조지아주법에 맞서 법적 대응에 나섰다.3일 이

귀넷, 13일 '유해 폐기물 수거의 날'
귀넷, 13일 '유해 폐기물 수거의 날'

귀넷 페어그라운드에서 수거 귀넷 카운티가 올여름 다시 한번 '가정용 유해 폐기물 수거의 날'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귀넷 카운티 주민들이 가정 내 위험 물질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조지아 한국인 구금사태후 비자 절차 상당부분 명확해져"
"조지아 한국인 구금사태후 비자 절차 상당부분 명확해져"

이준호 애틀랜타 총영사, 조지아 서배너 한인회 간담회한인회 "최근 한인 이민 단속 사례 없어…총영사관 순회영사 필요"주 애틀랜타 총영사관 이준호 총영사는 2일 조지아주 한국인 대규

현대 메타플랜트서 기아차도 생산한다
현대 메타플랜트서 기아차도 생산한다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생산 시작2일 공식기념행사…주지사 참석 브라이언 카운티 소재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가 기아차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공식 생산에 들어갔다.2일

월드옥타 애틀랜타 차세대 13일 킥스타트 개최
월드옥타 애틀랜타 차세대 13일 킥스타트 개최

정신건강 주제 두 강연자 초청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월드옥타) 애틀랜타지회(회장 썬박)는 오는 13일 오후 12시 라 루체 시어터에서 정신건강을 주제로 킥스타트(KICKSTART)

조지아서만 21개 지역신문 발행하는 이유
조지아서만 21개 지역신문 발행하는 이유

타임스 저널 미디어 그룹“동네 얘기가 제일 중요” 귀넷 데일리 포스트 모기업인 타임스 저널 미디어 그룹이 조지아 지역신문 3곳을 추가 인수했다.귀넷 데일리 포스트 3일 보도에 따르

귀넷 프리-K 시설 부족 문제 해결되나
귀넷 프리-K 시설 부족 문제 해결되나

정부건물에 프리-K 설립 학부모∙교육당국 “기대” 귀넷 카운티가 유아교육 시설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프리-K 프로그램 모델을 선보였다.귀넷 교육위원회와 귀넷 정부는 2일

조지아 ACT 성적, 공립 차터스쿨 강세
조지아 ACT 성적, 공립 차터스쿨 강세

조지아주 교육부가 발표한 올해 고교 졸업생 ACT 평균 점수는 21.4점으로 전국 평균 19.4점을 9년 연속 앞질렀다. 학교별로는 귀넷 과학기술고가 29.5점으로 1위를 기록했으며, 휠러 고등학교가 28.5점으로 뒤를 이었다. 특히 3위부터 5위까지는 포사이스 이노베이션 얼라이언스 아카데미, 애틀랜타 클래식 아카데미, 풀턴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등 공립 차터스쿨이 상위권을 휩쓸었다. 이번 조사는 졸업생 중 10~12학년 기간 응시자를 대상으로 가장 최근 점수를 반영했다.

어딜 끼어들어…ATL서 수동적 공격 운전 심한 곳
어딜 끼어들어…ATL서 수동적 공격 운전 심한 곳

최근 실시된 전국 운전자 설문조사에서 디케이터의 폰스 데 리온 애비뉴가 메트로 애틀랜타에서 수동적 공격 운전이 가장 빈번한 도로로 꼽혔다. 샌디스프링스의 로즈웰 로드가 뒤를 이었다. 수동적 공격 운전이란 고의적 위협은 아니나 차선 변경 방해, 추월차선 주행 등 비협조적인 운전 행태를 의미한다. 응답자의 15%가 이러한 운전 습관으로 인해 긴장감이나 불쾌감을 느낀다고 답했다.

오케스트라 숲, SBC 한인교회 총회 특별연주
오케스트라 숲, SBC 한인교회 총회 특별연주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오케스트라 숲’이 오는 6월 9일 플로리다 올랜도 처치 앳 더 크로스에서 열리는 제45차 남침례회(SBC) 한인교회 총회 개회예배에 초청받아 특별 연주를 진행한다. ‘숲의 선율, 주신 사명을 연주합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음악을 통해 하나님이 주신 사명과 삶의 가치를 전할 예정이다. 공연 다음 날인 10일에는 단원들이 유니버설 에픽 유니버스를 방문해 교제의 시간을 갖는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