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애틀랜타 각급학교 독감백신 놓고 '우왕좌왕'

지역뉴스 | 사회 | 2026-01-09 14:27:45

아동 독감백신, 철회, CDC, 지역 교육청, 의료계,우려, 백신접종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CDC 아동 의무접종권고 철회

각 교육청, 우려 속 대책 부심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아동 독감백신 의무접종권고를 철회하면서 조지아 각급 학교에서 혼란이 야기되고 있다. 독감으로 인한 사망자가 늘고 입원사례가 늘면서 일선 학교와 적지 않은 의료 전문가들은 우려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

CDC에 따르면 현재 미 전역에서 독감 감염건은 약 1,100만건, 입원은 12만건, 사망자는 5,000여명에 이르고 있다.

조지아 경우 지난해 10월 초 이후 독감 입원 사례는 1,580건에 사망자도 30여명이 넘고 있다.

조지아 아동 독감 백신 접종률은 지난해 보다 소폭 증가했지만 지난해 12월 13일 기준 42.3%로 여전히 전국 평균(46.4%)다 낮다.

조지아에서는 홍역이나 유행성이하선염, 풍진, 수두 등은 취학 전 예방접종이 의무사항이지만 독감 백신은 포함되지 않는다.

이런 상황에서 CDC가 모든 아동에 대한 독감 백신 권고 방침을 철회하자 의료계와 교육계에 혼란이 일고 있는 것,

애틀랜타 어린이 병원 소아 감염병 전문의 맷 라이넘 교수는 “독감 백신은 소아 중증 질환과 입원 예방에 70~75% 효과가 있고 성인 입원 예방 효과도 30~40%”라며 “CDC 결정은 상당한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메트로 애틀랜타 일선 학교들도 CDC 새 방침에 다양하게 대응하고 있다.

학교 내 보건센터를 갖고 있지 않은 귀넷 교육청은 “현재 새 지침을 검토 중”이라는 입장이다.  다만 카운티 보건국으로부터 지역 내 독감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전했다.

풀턴 교육청은 “학생과 교직원 상황을 모니터링해 필요 시 보건당국과 협의해 안내문을 발송하고 추가적인 청소작업을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애틀랜타  시교육청은 “학교 보건센터에서 독감 백신을 접종할 수 있다”며 보다 적극적인 백신 접종을 강조하고 있다.

이필립 기자 

 

CDC 가 아동에 대한 독감백신 의무접종 권고를 철회하자 조지아 일선 교육현장에서는 혼란이 야기되고 있다.<사진=셔텨스톡>
CDC 가 아동에 대한 독감백신 의무접종 권고를 철회하자 조지아 일선 교육현장에서는 혼란이 야기되고 있다.<사진=셔텨스톡>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발라드의 여왕 백지영, 애틀랜타 콘서트 개최
발라드의 여왕 백지영, 애틀랜타 콘서트 개최

8월 22일 애틀랜타 심포니 홀서 '백스테이지' 무대 펼쳐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감성 보컬리스트 백지영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애틀랜타 무대에 오른다.공연 주관사인 휴 엔터테인먼

전 세대 화합 및 감동 레이스 펼쳐
전 세대 화합 및 감동 레이스 펼쳐

다양한 연령층 참가 ‘Run for Love 5K’ 성료글렌뷰 갤러리 파크서 300여 명 참가로고스선교회 50주년·CMM 기독의료상조회 30주년 기념 시카고 한인사회의 건강 증진과

한국 친환경 혁신기업 대동산업, 미국 시장 첫발
한국 친환경 혁신기업 대동산업, 미국 시장 첫발

메가마트서 팝업스토어 개최친환경 투수블록·벽면 마감재 북미 최초 공개한국의 친환경 소재 전문 혁신기업인 대동산업(Daedong Industrial)이 오는 2026년 6월 4일(목

귀넷, 아동 성추행·납치 용의자 공개 수배
귀넷, 아동 성추행·납치 용의자 공개 수배

최근 노크로스에서 마지막 목격 귀넷 카운티 경찰이 아동을 납치하고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남성을 공개 수배했다. 해당 용의자는 최근 노크로스 지역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되어 인근 주민들

"트럼프행정부, 귀화 미국인 시민권박탈소송 변호사 보강"
"트럼프행정부, 귀화 미국인 시민권박탈소송 변호사 보강"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귀화한 미국인 대상 시민권 박탈 소송을 담당하는 연방 법무부 전문 인력 보강을 추진하고 있다고 악시오스가 22일 보도했다.이 매체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조지아주 최초 트랜스젠더 의원 탄생하나
조지아주 최초 트랜스젠더 의원 탄생하나

주 첫 일본계 미국인 의원 될듯 조지아주 의회 사상 최초의 공개 트랜스젠더이자 난바이너리(성별을 '남성'과 '여성'이라는 두 가지로만 나누는 기준을 거부하거나 벗어난 성 정체성)

애틀랜타 시 '끓인 물 사용 권고' 발령
애틀랜타 시 '끓인 물 사용 권고' 발령

헴필 정수장 전력장애 문제 때문 애틀랜타 시 상수도국은 금요일 오전, 다운타운 지역을 중심으로 거주민과 사업체를 대상으로 긴급 ‘끓인 물 사용 권고(Boil Water Adviso

월드컵 앞두고 벤츠 스타디움에 천연잔디
월드컵 앞두고 벤츠 스타디움에 천연잔디

월드컵 8경기 열릴 예정 2026 FIFA 월드컵을 앞두고 '애틀랜타 스타디움'으로 변신 중인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의 새 단장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채널 2 액션

크로거, 조지아 농산물 소비 촉진 나서
크로거, 조지아 농산물 소비 촉진 나서

조지아 그로운 태그 대대적 홍보 식료품 가격 고공행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크로거(Kroger)가 지난 목요일 매장 내에 '조지아 그로운(Georgia Grown)' 및 '로컬 메익스

“생산 속도 더 높여라” 닭공장 노동자 사지로 모는 트럼프 정부
“생산 속도 더 높여라” 닭공장 노동자 사지로 모는 트럼프 정부

USDA, 생산속도 25%상향조정 허용가금류 중심지 조지아 노동·이민단체”노동자 피와 땀 짜내려는 조치”반발 이미 전국 최악의 산업재해 위험에 노출돼 있는 가금류 가공공장 노동자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